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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민주당 품 넓혀야…이재명, 포용과 통합 실천하자"
"상처받고 떨어져나간 당원·지지자 끌어안지 않고선 대선승리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친노·친문그룹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당대표에게 "포용과 통합"을 재차 주문하고 나섰다. 이 대표가 거리를 두고 있는 개헌 논의에 대해서도 "계엄 방지 원포인트 개헌"이 차기 대선과 동시에 치러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5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당내 통합 문제
곽재훈 기자
2025.02.05 15:59:20
김재섭 "계엄 때 아무 일 없었다? 지금도 본회의장 뒤쪽에 부서진 의자들이…"
尹 헌재 변론 작심 비판…당에 '尹과 거리두기' 주장 "독일 기민당도 나치와 결별, 쇄신"
국민의힘 소장파 김재섭 의원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변론을 두고 "지금도 국회 본회의장에 가게 되면 저 뒤쪽에 부서진 의자들을 막 쌓아놓은 게 있다"며 "계엄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뿐이지 계엄이 벌어진 사실이 없던 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
한예섭 기자
2025.02.05 14:57:54
뻔뻔한 尹, 한동훈엔 "포고령 위반 정치인=체포"…12월 4일 무슨 일이?
윤석열의 거짓말?…한동훈엔 "포고령 위반이니 체포하려 한 것 아니겠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3 비상계엄이 해제된 날인 4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한 말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포고령 위반 정치인이 체포 대상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비상계엄이 해제된 것은 4일 새벽,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박세열 기자
2025.02.05 14:28:57
이재명 "달그림자? 윤석열, 내란이 장난인가"
"아무 일 없었다? 나라 완전히 망할 뻔…그럼 안 죽었는데 살인미수 왜 처벌?"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실제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를 쫓는 느낌"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이 아니라 심각한 일이 있었다", "나라가 완전히 망할 뻔했다"고 맹비판에 나섰다. 이 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 발언에
2025.02.05 12:58:50
한동훈, 1월에 김종인·유인태·조갑제와 잇단 회동
여야 원로 만나 조언 청취…정치 일선 복귀 타이밍 재나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직후 국민의힘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여야 원로 인사들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차기 대선주자군으로 꼽히는 한 전 대표가 정치 일선 복귀 시점을 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동아일보>는 한 전 대표가 지난 설 연휴 기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2025.02.05 11:57:46
"노상원, 'HID 요원, 임무 끝나면 죽여라' 지시"…前HID지휘관 증언
"임무 후 대원 '폭사' 명령…잔인·반인륜적 면모 이미 봐"
'12·3 비상계엄' 사태의 비선 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현직 시절 우리 요원들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린 적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4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정보사 여단장 출신으로 현재 육군 2군단 부군단장인 박민우 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박 준장에게
2025.02.05 11:02:59
'부정선거론'을 추종하는 국민의힘의 역사를 살펴보자
[장석준 칼럼] 국민의힘의 현재에 대한 역사적 접근
12. 3 친위쿠데타 시도 이후 국민의힘의 극우화가 점입가경이다. 1. 19 난동을 주도한 파시스트 무리의 집회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거야 당의 공식 행보는 아니라고 치자. 그러나 최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에 관해 헌법재판소 결정을 따르지 말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은 12. 3 내란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5.02.05 08:57:58
이재명 '우클릭'에 당내 쓴소리…"민생지원금 포기? 추경 무색해져"
"추경·52시간제, 단순한 우클릭 안돼…통합 실질조치 없어, 민주당이 與보다 더 '입틀막'"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차기 대권이 유력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근 정치·정책행보에 대해 당내로부터 쓴소리가 나왔다. 이 대표의 '민생지원금 없는 추경', 반도체특별법 52시간제 예외 수용 등 이른바 우클릭 행보가 일관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정부
2025.02.05 08:30:52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 2심은 무죄
1심 유죄판결 뒤집혀…한병도·백원우·박형철도 무죄, 송병기만 징역형 집유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2018년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청와대 수석·비서관이었던 한병도 의원과 백원우 전 의원 등에 대해서도 무죄 판결이 나왔다. 다만 송병기 전 울산시 부시장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4일 공직선거법
2025.02.05 06:59:32
'정치 IMF'를 맞은 지금, 대한민국 재설계를 위한 방법
[기고] 중도층과 함께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민주당의 대선 승리는 불법 계엄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폭력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대선에서 패배하면 역사의 죄인이 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지난 3년을 돌아본다.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권력만능주의가 윤석열을 스카우트했다. 손바닥에 王을 쓰고 나와도 당선됐다. 그런
이광재 전 국회의원
2025.02.05 06: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