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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2차 경선 진출
'탄핵 찬성 2 : 반대 2' 구도…나경원 탈락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탄핵 반대파 2 대 탄핵 찬성파 2' 구도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회의를 연 뒤 1차 경선에 나선 후보자 중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김 전 장관과 홍 전 대구시장은 '탄핵 반대
최용락 기자
2025.04.22 18:52:10
주말 대회전 앞두고 김동연은 '수도권', 김경수는 '호남' 집중… 李는?
이재명, 대장동 재판에 발 묶여…선거법 3심 대법 전원합의체 첫 기일 진행
오는 26~27일 더불어민주당 수도권·호남 권역 경선 투표를 앞두고,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각각 수도권 및 호남 지역 맞춤 공약을 제시하며 지역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비정규직 청년노동시간 저축계좌 도입' 등 진보 지지층에 어필하는 공약을 내놓고, 여론조사 업체 '시그널앤펄스'(구 리서치디엔에이) 교체를 촉구하는 등
한예섭 기자
2025.04.22 18:28:08
권성동 "이재명, 국정 파괴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만들어"…尹 비상계엄은?
李 주식시장 공약 비판하며 "전과4범" 맹비난…"친중 사대주의", "굴종" 공세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본시장 공약을 비판하면서 그를 "헌정사에 유례없는 국정 파괴를 통해 전무후무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상태를 만들어 낸 당사자"라고 규정해 눈길을 끌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 5000 시대를 열겠다
곽재훈 기자
2025.04.22 16:28:15
장예찬 "한동훈, 가발 질문 싫으면 당당히 밝히라…미남 조국·오세훈은 이런 논란 없잖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대선 경선에 나선 한 전 대표에 대해 "키높이 구두 질문이 싫으면 하이힐에서 내려오면 된다"고 비판했다. 21일 있었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는 한 전 대표의 '키높이 구두' 등 외모 관련 질문이 나오면서 '토론회가 가십거리로 전락했다'는
박세열 기자
2025.04.22 14:57:45
국민발안제 넣는 원포인트 개헌부터
[복지국가SOCIETY] 제7공화국의 핵심은 국민주권 실현에 있다
헌법개정의 핵심은 6.3 조기 대선 후보들이 이구동성 이야기하는 권력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직접민주주의의 강화와 국민주권의 실현이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위헌적 계엄을 제도적으로 막고 87년 체제를 청산하여 새 시대를 여는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크다. 주권자를 배신한 대통령과 국무총리와 장관들의 탄핵 절
양승원 변호사
2025.04.22 14:33:56
윤석열, 내란 법정서 꾸벅꾸벅 졸아…장성철 "본인 재판인데…화가 나더라"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정에서 꾸벅꾸벅 졸았다는 보도에 대해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본인 재판에 대한 집중도가 훨씬 더 떨어진 것 아니냐", "보니까 화가 나더라"라고 일침을 놓았다. 장 소장은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 윤 전 대통
2025.04.22 13:28:04
'탄핵반대' 단식 인사 만난 김문수…홍준표·나경원도 "파면 유감", "아쉽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통과자 발표일, 탄핵 반대파 주자들 '윤심 잡기' 경쟁
국민의힘 1차 경선 통과자 발표일인 22일, 탄핵 반대파 주자들이 '윤심 잡기' 경쟁을 이어갔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탄핵에 반대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단식한 이를 불러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나경원 의원은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판결에 "유감이다", "아쉽다"며 불만을 표했고,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도 더불
2025.04.22 12:28:24
국힘만의 '빅4' 쟁탈전…안철수 "이재명 막는다면 기꺼이 뻐꾸기 되겠다"
22일 오후 1차 컷오프 발표…안철수 vs 나경원, 사실상 4위 자리 경쟁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예비경선(컷오프)이 진행되는 22일, 사실상 나경원 후보와 '4위 자리싸움'을 벌이는 안철수 후보가 "어떤 분은 저를 뻐꾸기라 부른다. 정권교체를 그렇게 부른다면 좋다"며 "이재명을 막을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뭐라도 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년 전 저는 오직 하나,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정치적
김도희 기자
2025.04.22 11:28:24
[단독] 김성훈 경호차장, 대행 사퇴 확정…'尹 사병 멍에' 쓴 경호처, 고강도 감사 나설까?
경호처, 김성훈과 '선' 그을 수 있을까?…'몇몇 간부 때문에 우리까지 도매금 될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경호차장)이 대행에서 사퇴하고 2선으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차장이 직무대행에서 물러남에 따라 직급서열상 선임인 기획관리실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 22일 <프레시안> 취재에 따르면 김 차장은 21일자로 경호처장 직무대행에서 사임하는 인사명
2025.04.22 11:17:21
김근식 "국민의힘, 석고대죄 할 판에 경선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비판
윤석열 두고는 "전광훈스러워지고 있다…국민의힘, 자연스럽게 尹에 멀어져" 진단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조를 나눠 토론회 형식을 취한 국민의힘 경선 방식을 두고 "(국민의힘이)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한 상황인데 (대선 후보 경선을) 예능 프로그램 같이 기획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는 "전광훈스러워지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A조
이대희 기자
2025.04.22 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