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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야 대표회담 정례화 검토…한동훈, 국민만 보고 가라"
李 "국민 믿고 정치 함께 해나가자"…여야 '공통공약 협의체' 출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민만 보고 가시라", "국민을 가장 높은 판단의 기준에 두고 국민을 믿고 정치를 함께 해나가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여야의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체'가 오늘 출범한다"며 "한동훈 대표와의 대표 회담도 조속하게 열리기를 다시 한 번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10.28 11:59:15
이재명 "국정원이 우크라에서 北 포로 심문? 제정신인가"
"사라진 고문기술 전수라도 하나" 맹비판…"한반도에 전쟁 획책? 왜 불안 조성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군 당국에 포로로 잡힐 경우 한국 국가정보원 요원이 직접 심문하고 탈북 지원을 하는 방안을 한-우크라 고위당국자 간 논의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제정신이냐"고 맹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28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정원이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하는 북한군 전쟁 포
곽재훈 기자
2024.10.28 11:58:44
한동훈 "민주당, 여야의정 발 빼려 해. 실망스럽다"
韓, 이재명·박단 '25년 정원 재논의' 겨냥? 과거엔 "의제 제한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이유를 대서든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발을 빼보려는 그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망스럽다"고 대야 공세를 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간 회동에 견제구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에 여야의정 협의체에 협조해 달
한예섭 기자/곽재훈 기자
2024.10.28 10:59:33
尹 향한 명태균의 '경고'? "정권 교체를 위해 이 한몸 바쳤다"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권 교체를 위해 이 한몸을 바쳤다"고 밝혔다. 명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나는 돈을 받지 않았고, 여론조사를 조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명 씨는 또 "건곤일척(乾坤一擲, 흥망을 걸고 온 힘을 다 해 마지막 승부를 겨룬다)"이라는 사자성어를 올리기
박세열 기자
2024.10.28 10:58:35
평양에 나타난 무인기, 백령도에서 출발? 북 "백령도 이륙해 영공 침입"
"주권침해 도발 행위 주체는 한국군부깡패들…재발하면 도발 원점 가혹한 공세에 사라질 것" 경고
북한이 이달 초 평양 상공에 진입한 무인기에 대해 남한 군부가 백령도에서 보낸 것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8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성 대변인이 27일 "우리 수도권령역에서 발견된 대한민국 발 무인기의 리륙지점과 침입경로, 침입목적을 확증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대변
이재호 기자
2024.10.28 10:00:48
김건희가 '한동훈에 고기 대접하라' 하니, 尹 "우리 한 대표 고기 좋아해 준비"
지난달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초청 만찬 때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한(동훈)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고 말한 배경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는 27일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당시 왜 고기 메뉴를 준비했는지 얘기
2024.10.28 08:00:27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과 김건희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과 김건희 여사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이 급속히 붕괴되는 조짐이다. 정권을 지탱하고 있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다수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미 집권토대가 붕괴됐으며 둑이 무너졌다고 보고 있다"며 "악재의 중심
허환주 기자
2024.10.28 06:52:44
"문재인 정부의 '대화' 빙자한 '가짜 평화쇼'를 국민은 잊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규탄해야 할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성토하지 않고 정부와 여당 공격에만 열을 올린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행보를 보면, 과연 대한민국 정당이 맞나 싶을 정도"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과 러시아 파병은 명백히 북한의 선택"이라며
2024.10.27 21:59:51
장혜영 "22대 국회는 의제의 '무덤'…비어있는 부분 채워넣겠다"
"권력투쟁 제외한 삶에 대한 의제 논의 없어"…'망원정x' 출범 예고
"22대 국회는 의제의 무덤이다. 극소수의 권력투쟁 의제를 제외하고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의제는 논의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넣고 싶다." 장혜영 전 의원이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서기'를 준비한다. 장 전 의원은 '망원정x'라는 비영리단체를 출범을 예고하며 "사건과 사건 사이의 일상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싶다"고 밝혔다. 정의당의
박정연 기자
2024.10.27 20:03:26
한동훈 "대통령에 반대? 당 대표로서 맞는 길, 우리 모두 사는 길"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찬성 촉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본인의 갈등 논란을 의식한듯 "제가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서 "제가 여러 이견을 많이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여러 이견을 많이 내고
2024.10.27 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