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3일 19시 0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지원 "장동혁, 내년 6월에 대표직에서 쫓겨날 것"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장동혁의 정치 운명은 내년 6월까지"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며 "당내 기반이 취약하면 어려워도 정도를 가야지, 막말에 윤석열·황교안·전광훈·전한길과의 극우 카르텔로 위기를 돌파하려 한다면 내년 지방선거 패배는 자명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장 대표는)
박세열 기자
2025.11.19 04:22:50
李대통령 "형제의 정신으로"…韓-UAE, MOU 7건 체결
바라카·아크부대 언급한 양국 정상…"'100년 동맹' 위해 전방위적 협력 준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 및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방위산업과 인공지능 분야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은 이날 UAE 대통령궁인 '카스르 알 와탄'에서 정상회담과 한-UAE MOU 교환식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박정연 기자
2025.11.18 22:06:01
日, 다카이치 '대만' 발언 수습하러 당국자 보냈지만 단호한 中 "근본 책임 총리에 있다"
日 외무상 "이견 있지만 관민 간 다층적 소통 필요…적절한 대응 지속할 것"
대만 유사시 자위대를 출동시킬 수 있다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 발언으로 인해 중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습하기 위해 일본 외무성 당국자가 중국에 찾아갔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여전히 다카이치 총리가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8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중국에 방문한 가나
이재호 기자
2025.11.18 21:30:22
우상호, '헌법TF' 논란에 "대상자는 소수…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대통령실 "내란 참여자, 승진 어렵다는 판단"…인권위는 "인권침해 유념해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에 대한 국민의힘 측 비판을 두고 "대상자는 소수에 국한될 것"이라며 "전체 공직자가 다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반박했다. 우 정무수석은 18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직자의 '내란 참여' 여부를 조사하는 취지의 해당 TF 활동이 '공직자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는 국민의
한예섭 기자
2025.11.18 21:30:11
"오세훈이 부동산에 기름 부어"…與서울시장 후보군 한자리에
박주민·전현희·정원오 등 공세 집중…金총리도 연일 '吳압박' 행보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자당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제 폐지는 서울시 부동산을 과열시키는 데 기름을 부었다"는 등 오세훈표 부동산정책에 대한 공세를 쏟아냈다. 역시 서울시장 하마평에 오르는 김민석 국무총리도 연일 서울시에 대한 압박성 행보를 이어가면서, 여권의 내년 지방선거 '서울 탈환' 움직임이 본격화되
2025.11.18 21:29:59
김민석 "론스타에 대한민국 승소했다…4000억 배상 모두 소멸"
"ISDS 취소위원회로부터 승소 결정 받아"…대통령실 "환영"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승소했다. 론스타가 지난 2012년 한국 정부가 외환은행 매각에 부당 개입해 46억7950만 달러(6.1조) 손해를 봤다며 소를 제기한 지 13년 만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7시 브리핑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6조 9000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하며 국제투
곽재훈 기자
2025.11.18 20:07:35
장동혁의 '우회전'에 당에서도…"지방선거가 '체제전쟁'?…이러다 맨날 져"
박정하 "중도층 민심과 점점 멀어져"…배준영 "중도·수도권·청년 더 적극적으로 챙겨야"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이른바 '아스팔트 보수'로 불리는 강경·극우 보수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당 내에서도 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은 18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가 최근 한 보수 유튜브 채널에 나가 '내년 지방선거는 체제전쟁'이라며 자유통일당·우리공화당 등과의 연대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
2025.11.18 20:06:23
윤석열 "내가 총살 당하는 한 있더라도, 다 싹 쓸어버리겠다"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일반 이적 혐의로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공소장에, 윤 전 대통령이 취임 반년 만에 '비상 대권'을 언급하며 "내가 총살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다 싹 쓸어버리겠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특검의 공소장에는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까지의 행보가 적시돼 있
2025.11.18 18:27:17
국힘 내에서도 "박민영에 '엄중 경고'? 그렇게 정리될 수 있을까?"
민주당·조국당 장애인委 규탄성명…국민의힘 지도부는 "당내 자그마한 일" 감싸기
장애인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논란과 관련, 당 내에서도 비판적 반응이 나왔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18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그 발언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석고대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하 의원도 같은날 문화방송(MBC) 라디오
2025.11.18 17:23:32
송언석 "與 단독 강행? 그걸 '국정조사'라고 인식할 국민 없을 것"
"'대통령실 특활비 왜 필요하냐'던 민주당, 사과하거나 이번 예산도 삭감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사태 관련 국정조사 추진을 재차 촉구하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히려 검사장들의 집단 이의제기 등에 대한 조사를 일방 강행할 가능성에 대해 "그것을 국정조사라고 인식할 국민은 한 분도 안 계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소포기 외압 사태는 정말 심각한
2025.11.18 16: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