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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복귀한 조국, 정책연구원장 임명…민주당은 "불편" 견제구?
한준호 "대통령의 사면 부담 박하게 평가"…박용진 "국정 부담 고려해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7일 만에 혁신당으로 공식 복귀하고 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지명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사면 이후 조 전 대표가 내놓은 메시지와 관련해 "(사면에 대한) 대통령의 부담이 상당했을 텐데 이 부분의 평가를 박하게 하는 게 아니냐"라는 등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문화방송(M
한예섭 기자
2025.08.21 16:50:38
李대통령 "자살 방치하며 저출생 논의? 명백한 모순"
"정책패러다임 전환, 범부처 기구 만들라"…방미 앞두고 "국력 키워야" 눈길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자살률이 OECD 평균 2배를 훨씬 상회한다"고 경각심을 드러내면서 "자살은 사회적 재난이란 관점에서 정책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2023년 1만4000명 가까운 국민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고 아마 작년·올해는 더 많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곽재훈 기자
2025.08.21 16:27:52
특검 압수수색 불발에…국민의힘 "막아냈다", "끝까지 사수"
野 의총서 "특검, 민주당의 사냥개" 격앙…수사 칼끝 오른 김기현·추경호 신상발언도
국민의힘의 저지로 '김건희 특검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이 불발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압수수색 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된 상황에서 특검을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현안 등을 공유하며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의총 결과 브리핑에서 "특검의 압수수색과 당원명부 탈
김도희 기자
2025.08.21 16:00:03
국토부 장관 "李대통령, 청도 열차사고에 '철저히 조사해 진상파악' 지시"
"국토부도 조사 대상…원인조사 결과 따라 엄중 조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청도군 열차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책임자를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해당 사고 개요를 보고한 뒤 "경찰, 고용노동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사고 원인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철도안전법령 위
연합뉴스
2025.08.21 15:05:49
정청래 "李대통령 결단으로 '추석 검찰 폐지' 실현될 것"…9.25 본회의 목표
당정, 만찬 이후 '원팀' 기조 과시…원내지도부 '배임죄 완화', '공공기관 개혁' 착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개혁 기조와 관련 "검찰청 폐지, 공소청·중수청 설립을 담은 정부조직법을 9월 내에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당과 대통령실이 입장을 같이했다"며 "전적으로 대통령께서 결단해주신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당 신임 지도부 간 만찬 이후 검찰개혁 등 과제에서 '당정대 원팀' 기조가 재강조되는 모양새다. 정 대표는 21일
2025.08.21 14:30:53
대통령실 "日총리 '반성' 표현 한편 야스쿠니 공물 헌납, 모두 고려해야"
李대통령 "사과는 다친 마음 치유될 때까지 진심으로" 발언 배경으로 '야스쿠니' 지목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공개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사과는 상대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때까지 진심으로 하는 게 옳다"고 말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의 배경으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문제를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날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2025.08.21 13:59:21
'방문진법' 국회 본회의 통과…李대통령 "이용마의 꿈 첫걸음"
국회, EBS법 필리버스터 돌입…노란봉투법은 23일 상정 예정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지난 7월 임시국회 당시 국민의힘 측 무제한 토론으로 표결이 연기된 상태였던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는 21일 오전 8월 임시국회의 첫 본회의를 열고 총 투표수 171표 가운데 찬성 169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방문진법을 통과
2025.08.21 13:57:40
1년에 수백차례 열리는 한미 훈련, 정말 '방어적' 훈련일까
[광복 80주년 맞이 전문가 연속기고] ③ 공격성, 확장성 강화하는 한미연합훈련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정부는 '동맹현대화'라는 명분으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와 함께 한미동맹의 범위 역시 대중국 견제로 확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국방비 및 주한미군 주둔비 부담금(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인접한 한국으로서는 안보와 경제에 심대한 위기가 초래될 수밖에 없는 중차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
최은아 자주통일평화연대 사무처장
2025.08.21 12:49:08
김건희 "한동훈이 쿠데타 계획…우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습니까"
각종 뇌물 비리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우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을 했겠습니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는 20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혹시 계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오죽했으면 우리 남편이 계엄을 했겠습니까'라
박세열 기자
2025.08.21 09:59:25
국민의힘, '불공정' 논란 尹정부 웨스팅하우스 계약에 "윈윈 협상이었다"
송언석 "이재명 정권 관세 협상은 을사늑약…전직 대통령 망신주면 민생 살아나나"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1일 윤석열 정부 시절 체코 핵발전소 사업 수주를 위해 미국 핵발전 업체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을 반박하며 "K-원전(핵발전소)의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하는 '윈윈' 협상이었다"고 주장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여당은 돌연 이를 '불
2025.08.21 09: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