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9일 1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무혐의' 김건희 측, 역공 시작…용산 "함정에 빠진 사람 1년간 몰아세운 건 문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데 대해 대통령실이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내 놓았다. 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 사건을 두고 "몰카 공작이 본질"이라며 검찰의 무혐의 결론이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명품가방
박세열 기자
2024.08.22 08:00:14
검찰 출석하는 조국 "문재인 수사 백분의 일만이라도 윤석열·김건희 혐의 밝히는데 쓰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검찰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대표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한다. 조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이 의원사무실로 연락을 하여 이상직 전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관련하여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
허환주 기자
2024.08.22 05:44:08
검찰, '디올백은 감사 표시지만 청탁은 아냐'?…野 "이 궤변 믿을 사람 있나?"
검찰이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엉터리 면죄부"라며 '김건희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검찰이 아무리 엉터리 면죄부를 내려도 국민은 명품백 사건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명품백이 '감사의 표시'이
2024.08.22 05:43:53
이재명 의원, 대표 연임 후 첫 발의 법안은?
이재명 의원, 근로감독 권한 일부 지방정부 이양 추진
최근 공장 화재로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 아리셀의 부실 안전 감독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지방 정부에 이양하는 법안을 냈다. 21일 이재명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근로감독 업무 일부를 지방정부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이와 연계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
2024.08.21 23:01:08
나경원 "80%는 본국 송금하는 외국인노동자, 임금 차등지급해야"
ILO 협약 무시?…파독 광부·간호사 사례 등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한국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내국인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최저임금 차등적용론'을 제기하며 이를 "합리적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 근거로 "외국인 근로자들은 수입의 80%를 본국에 송금한다"는 점을 들기도 했다. 국제노동기구(ILO)의 차별금지조약에 어긋남은 물론, 지급받은 임금을 어디에 쓰는지가 임금 차별의 근거가 될 수
한예섭 기자
2024.08.21 20:01:24
與에서도…"독립기념관장 인사 아쉬워", "광복절 경축사 문제"
윤상현 "독립운동 후손이 관장 됐으면"…김영우 "대통령 경축사는 통합 메시지여야"
광복회가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끝에 결국 반쪽 행사가 돼버린 지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관련, 여권 내에서도 쓴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1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독립기념관장 같으면 예를 들어서 독립운동(가) 후손이나 그에 대한 연구자가 관장이 됐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
곽재훈 기자
2024.08.21 18:59:09
이재명 "채상병 특검법에 '제보공작' 추가, 수용 범위 내 들어있다"
李, 조국에 "협력적 경쟁관계"…曺 '교섭단체 완화' 요구엔 "어려움", "장애요인" 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야 간 최대 쟁점인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 논의와 관련,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제보 공작' 의혹도 수사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 역시 "수용 범위 내에 있다"고 공식 언급했다. 이 대표는 21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측이 자당 장경태 의원의 '제보 공작'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는
박정연 기자
2024.08.21 18:58:57
우원식 "경사노위 역할, 국회가 하겠다"
김형석에 "반헌법적 발언" 비판…김태효 '중일마' 논란에도 "매우 부적절, 대통령이 정리하길"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역할이 한계에 봉착했다며 "국회가 사회적 대화의 틀로 거듭나서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경사노위가 수행하고 있는 노동 관련 사회적 대화기구의 역할을 국회로 가져오겠다는 취지다. 경사노위는 최근 신임 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문수 후보자가 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 의장은
2024.08.21 17:59:56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43.2% vs. 한동훈 25.6%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3.2%를 기록했다. 최근 80% 이상의 지지로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후 '컨벤션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7~19일 전국 성인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는 '차기 대선주자 적합
2024.08.21 17:00:13
한동훈, '김건희 무혐의' 결론에 "검찰이 법리 맞는 판단 내렸을 것"
韓 "여야 대표회동 생중계, 불쾌할 일 아냐" 제안 고수…채상병 특검엔 침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을 두고 "사법적 판단은 국민 눈높이(보다는) 어차피 결국 팩트와 법리에 관한 것"이라며 "거기에 맞는 판단을 검찰이 내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형법 제98조 개정 입법토론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
2024.08.21 16: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