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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민주당, 여야 대표회담 '생중계' 주장도 받아야"
"韓 공식석상 끌어내는 게 중요…다 받아주더라도 회담 성사시켜야"
8.18 전당대회 직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고민정 의원이 이재명-한동훈 여야 당대표 회담과 관련해 "민주당 입장에서는 무조건 열어야 되는 회담"이라며 국민의힘 측이 주장하는 '회담 전체 생중계' 제안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 의원은 2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으로서는 어떤 방식이 됐든, 생방송이 됐든
곽재훈 기자
2024.08.22 16:00:03
박정훈 "친한계는 가치 중요하게 생각…친윤계와 다른 점"
"용산에서 채상병 특검 반대…9월 공수처 수사결과 시점과 맞물려 논의"
지난 7.23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대표와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했던 친한계 박정훈 의원이 "친한계와 친윤계의 다른 점"이라며 "친한계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22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한계는) 당을 바꿔서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을 하는 것이고, 친윤계는 임기가
2024.08.22 15:00:09
尹대통령 국정지지도 27%… 다시 20%대로
이재명 잘할 것 49% vs 한동훈 잘한다 40%…대통령 거부권 명분없다 59%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한 달새 3%포인트 하락해 다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7월 30%대를 잠시 회복했던 지지도가 한 달만에 20%대로 다시 굳어진 모양새다. 2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격주 공동 시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8월 2주치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
한예섭 기자
2024.08.22 13:01:45
한동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주년에 "민주당 괴담·선동" 공세
韓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도 "사과하는 사람도 없어, 괴담정치 종식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방류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했던 말 중 실현된 건 하나도 없다"며 "이 괴담에 대해서 이제 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전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그는 본인이 연루됐던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해서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던져 놓고 괴담을 유포"한 행위였다며 두 의제를 한 데 묶어 비판
2024.08.22 12:00:10
김종인 "금투세가 민생법안? 이해 안돼"
여야에 일침 "5000만원 버는 사람 0.5%밖에 안돼…증권 투자하는 사람이나 관심"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지낸 이력의 정치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여야 지도부가 공히 추진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완화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김 전 위원장은 1987년 개헌 당시 '경제민주화' 조항 입법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22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한동훈 여야 대표
2024.08.22 11:00:32
이재명 코로나 양성…한동훈 "쾌유 바란다"
李 자가격리 시작…평산·봉하 예방, 여야 대표회담 줄줄이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코로나19 양성반응 검출로 신임 지도부와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던 일정이 연기됐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대표회담도 순연됐다. 민주당은 22일 공보국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대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에 따라 지도부의 오늘 봉하·양산 방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4.08.22 10:02:10
[생활의 지혜] 300만 원짜리 명품백을 배우자 몰래 받다 걸렸을 때
[이모저모] 명품백 수수를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리빙 포인트'
명품백 제조 유통 업계에 희소식이다.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두고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일단 '배우자 처벌 조항'이 없다고 한다. 검찰은 해당 명품백이 '접견 수단', '감사 표시' 정도라고 판단했다. 즉 명품백은 '만나준 것 그 자체'에 대한 '대가'지만 이런 대가는 처벌하지 않는
박세열 기자
2024.08.22 09:02:51
'뉴라이트' 역풍…尹대통령 지지율 5.1%p 급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1%포인트 하락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핌>이 여론조사업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남년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2일 발표한 데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1%로 나타났고, 부정평가는 65.1%로 나타났다. '잘
2024.08.22 08:59:13
'무혐의' 김건희 측, 역공 시작…용산 "함정에 빠진 사람 1년간 몰아세운 건 문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데 대해 대통령실이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내 놓았다. 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 사건을 두고 "몰카 공작이 본질"이라며 검찰의 무혐의 결론이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명품가방
2024.08.22 08:00:14
검찰 출석하는 조국 "문재인 수사 백분의 일만이라도 윤석열·김건희 혐의 밝히는데 쓰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검찰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대표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한다. 조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이 의원사무실로 연락을 하여 이상직 전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관련하여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
허환주 기자
2024.08.22 05:4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