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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부동산 대출규제, 대통령실 초기 대응 부적절"
강유정 "대통령실 대책 아니다"→"긴밀히 소통"…洪 "대변인-정책라인 소통 부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익표 전 의원이 주택담보대출 규제 6억 상한 규제와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초반 '아무 입장이 없다',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내놓은 데 대해 "부적절한 대응이었다"고 지적했다. 홍 전 의원은 30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대변인이) 왜 그랬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곽재훈 기자
2025.07.01 08:28:45
박지원 "통일부 명칭 변경 반대…우리의 소원은 통일"
정동영 통일장관 후보자 "명칭변경 검토" 주장에…朴 "왜 목표를 과정으로 바꾸나"
더불어민주당 원로이자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특사로 활약했던 박지원 의원(전 국가정보원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 신(新)집권세력 일각에서 나온 '통일부 명칭 변경'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우리의 목표가 통일인데 왜 목표를 바
2025.07.01 08:01:08
李대통령 봉욱·이진수 기용에 날세운 조국혁신당…"그간 과오 사과해야"
"수사-기소 분리, 尹 석방 입장 밝히라" 공세…대통령실 "지켜봐주셨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봉욱 전 대검 차장을 민정수석비서관에,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한 데 대해 '검찰개혁' 선명성을 강조해온 조국혁신당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30일 당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봉 수석은 2019년 검찰총장 물망에 올랐지만 검찰의 기소와 수사 분리에 반대해 낙마했다"며 "봉 수석은 20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5.07.01 08:00:32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 "계엄 당시 경찰의 국회 출입통제, 위헌·위법했다"
유재성 경찰차장, '경찰국 폐지'에 "동의" 입장…김민재 행안차관도 "폐지 예정"
유재성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경찰이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행위에 대해 "위헌·위법했다"고 인정했다. 유 대행은 30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해 위헌적인 비상계엄 과정에서 경찰은 국회 출입을 통제한 바 있다"며 "당시 행위는 위헌·위법했다"고 밝혔다. 유 대행은 이어 "경
한예섭 기자
2025.07.01 07:01:56
'농망법' 송미령, 유임되자…"이제 양곡법 할 여건 됐다"
여야, 추경심사 이틀 진행 합의…국민의힘 복귀했지만 '민생지원금' 이견 여전
윤석열 정부 시절 양곡관리법을 '농망법'으로 규정하며 반대해온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제 양곡관리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임 결정 이후 입장이 180도 뒤바뀐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송 장관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입장을 바꾼 것을 두
2025.07.01 07:01:30
국민의힘, 김민석 없는 '김민석 국민청문회' 개최…조국의 추억?
회계사·농민·탈북민 등 불러 자체 의혹검증 공세…金 지명철회 요구 계속
국민의힘이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참석하지 않은 이른바 '국민 청문회'를 열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불충분했다고 판단하고, 별도의 추가 검증 자리를 당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19년 8월 27일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야당의 인사청문회 보이콧에 대항해 스스로 해명 기회를
김도희 기자
2025.06.30 22:33:25
박지원 "윤석열, 특검 조사는'지하통로', 김건희 휠체어 밀 땐 사진? 이게 뭐냐"
특검 수사를 앞두고 지병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휠체어를 타고 퇴원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민주당이 "지지층을 자극하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자기(윤석열 전 대통령)는 특검에 출두하면서 '지하통로로 해서 비공개로, 사진이 안 찍히겠다'고 했는데
박세열 기자
2025.06.30 21:59:53
李대통령, 7월 3일 '취임 30일 기자회견' 연다
강유정 "한미정상회담 조율 진행중…관세도 상호 교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다음달 3일 오전 10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이번 기자회견은 기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기자
박정연 기자
2025.06.30 20:58:13
경제계 설득 나선 민주당 "상법 개정 불가피, 미루는 건 안 하자는 것"
7월 3일 본회의 올리나…재계 "다시 한 번 논의할 필요" vs 與 "가능한 신속히"
상법 개정안 신속 처리 방침을 천명한 더불어민주당이 경제단체와 만나 "(상법 개정에 따른) 문제가 나타난다면 얼마든지 제도를 보완하고 수정할 용의가 있다"면서 "자본시장·주식시장의 선진화를 위해서 (상법 개정은) 불가피하다"고 설득에 나섰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존의 제도가 바뀌는 데
2025.06.30 19:28:04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20년 전 정책보좌관이었던 김연철 전 장관은 "명칭 유지"
"명칭은 유지, 업무 대대적 조정…민주평통 사무처 통일부로, '통일교육원'은 '평화교육원'으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의 명칭 변경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20년 전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냈던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은 명칭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7월 1일 (사)한반도평화포럼이 노무현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새 정부에 전하는 통일외교안보정책 제언: 달라진 세계,
이재호 기자
2025.06.30 1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