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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일제 때는 野의원 할아버지도 일본 호적"
한덕수 진화에도 김문수 "나는 역사적 사실 말한 것"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시대 국적은 일본'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역사적 사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4일 오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제시대 때 조선인이) 일본 국적이 아니라고 하고 나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렇게 해봐야 대한민국은 상해 임시정부에 있는데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올림픽 출전도 안 되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나"
한예섭 기자
2024.09.04 11:00:13
박찬대 "尹, 불행한 전철 밟게 될 것"
교섭단체 대표연설 "격노만 하고 책임질 줄 모르는 대통령이 위기의 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여당은 야당이 의회독재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진짜 독재는 대통령이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의 가치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과 행정부의 독단과 독선을 견제하는데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정연 기자
2024.09.04 10:59:46
[단독]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예산은 회당 50억원?
6월 집행액 69억→8월 123억으로 급증…그 사이 尹 대통령 순방은 방미 1회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호화 해외 순방' 비용이 논란이 된 가운데, 올해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비용이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많이 든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가 재정은 허리띠를 졸라매는 가운데 정상 외교 예산은 큰 폭으로 증액된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올 6월만 해도 집행률이 25% 수준이던 대통령 순방 예산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후 43%로 급
이대희 기자
2024.09.04 10:59:12
김동연 "전직 대통령 검찰 포토라인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검찰 소환에 응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정권의 의도는 너무나 뻔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전직 대통령을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살아있는 권력은 성역으로 남기고, 국민의 눈과 귀를 돌리
박세열 기자
2024.09.04 07:59:20
장동혁, '문재인 수사'에 "시기 문제? 야당도 '김건희' 문제삼으며 계속 특검 이야기해"
장동혁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관련해서 "권력자의 잘못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최고위원은 3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정치적 파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검찰 수사) 시기를 문제 삼는 부분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수사 시기 관련해서 "지금 정권 바뀐지 얼마가 지났는데 왜 아직도 이런
허환주 기자
2024.09.04 07:00:20
'문재인 수사'에 윤건영 "'김건희 명품백' 물타기…망신주기 하고있어"
문재인 대통령 시절 청와대 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일종의 모욕주기, 망신주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 한마디로 문재인 정권에 대한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수사하는 이유를 두고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
2024.09.04 04:02:35
교육부총리 "9월이 의대생 복귀 골든타임"…과연?
이주호 "전공의 복귀 최선…'6개월 버티면' 표현 안 썼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학교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9월이 골든타임"이라며 "9월(에 시작되는 2)학기에 의대생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9월에 안 돌아오면 정말 의료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9월에 의대생·전
곽재훈 기자
2024.09.03 22:59:02
한동훈, 의료현장 이어 '보수 성지' TK 방문…박정희 생가도 찾아
韓 "의료 현장 어려움 들었다"…반도체 간담회선 여야회담 성과 언급 "이재명도 지원 동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형 병원 응급실 현장 방문에 이어 '보수 성지' 경북 지역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나갔다. 의료대란과 관련 '2026년 입학정원 유예' 중재안을 낸 바 있는 한 대표는 응급실 방문과 관련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상황에서 특히 대형 종합병원의 경우 어려움이 분명 있다"며 "제가 그 상황과 어려움에 대해 잘 듣고 왔다"고 말했다.
2024.09.03 20:59:04
'재산 108억' 검찰총장 후보자, 장녀는 '서민금융' 대출?
장남은 고등학교 학비 전액 장학금 지원 받아
재산 내역 108억8800만 원을 신고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녀가 대표적인 서민 정책금융 '햇살론'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자녀는 8300만 원 상당 (평가금액 기준으로 애플 2770만 원, 엔비디아 4473만 원 등)의 해외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후보자는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딸이 혼자 살며
2024.09.03 19:00:46
한덕수 "의료대란, 전공의가 제일 잘못…06년 정원 감축해 엄청난 비용"
야당 연일 '친일' 공세에…韓총리 "오염수 마시겠다", "사도광산 전시 충분한 수준"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대란 사태의 책임소재를 두고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한 행동을 한 것"이라며 의료계를 비판했다. 한 총리는 독도방어훈련 규모 축소 논란 등 야권의 소위 '친일 프레임' 공세에 대해선 "쓸데없이 문제를 일으켜서 독도가 분쟁지역처럼 인식되는 것은 국제법적으로 불리하다"고 하는 등 야당과 정면으로 각을 세웠다. 한 총리는 3일 국회에서
2024.09.03 18: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