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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윤석열 정부에 상식적, 합리적 범주 넘어선 분 많은 이유…"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 인사를 두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범주를 넘어선 분들이 너무 많다"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4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김문수, 이진숙, 그다음에 충암고 패밀리분들 등 이런 식으로 계속 극단적인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임명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두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박세열 기자
2024.09.04 23:01:19
문재인 딸 다혜 "가족 건드리는 거 아냐…우린 '경제공동체' 아닌 '운명공동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이제 더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혜 씨는 3일 엑스 계정에 "“경제공동체’란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해서 오더(?)를 준 건가"라며 "그런데 우리는 ‘경제공동체’가 아니라 '운명공동체'인 가족"이라고 말했다. 다혜 씨는 "가족은 건드리는 거
허환주 기자
2024.09.04 21:05:49
한동훈표 특검 '오리무중'…친한계 "공수처 수사 이후"
"입장은 그대로"라는 한동훈, 당내 반발에 진통
더불어민주당이 제3자 추천 방식으로 채싱병 특검법을 발의한 데 대해, 국민의힘 친한계 내에서도 "무늬만 한동훈표", "수박 특검"이라며 부정적 입장이 나왔다. 채상병 특검에 대한 원내 반발 기류가 공고한 가운데, 제3자 추천 빙식을 처음 제안했던 한동훈 대표는 "제 입장은 그대로"라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4일
한예섭 기자
2024.09.04 21:04:27
이재명 "의대 증원 규모·기간 전면 재검토해야"
"의료 현장 심각하게 붕괴할 수도…일방적 증원 재고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놓고 의정갈등이 길어지며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자 "의대 증원의 규모 또는 기간을 어떻게 분산할지, 지역 공공 필수의료 인력을 어떻게 확보할지를 고려해 근본적으로 전면 재검토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4일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의료 현장을 찾아 전문의들과 1시간 가량 간담회를 한 뒤 기자
박정연 기자
2024.09.04 18:05:46
국민의힘, 野 교섭단체 연설에 "기승전 대통령탓"
'친일 정부' 공세엔 "프레임 정치", "차라리 코미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모든 책임을 정부여당에 돌린 무책임한 모습"이라며 반발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오후 논평을 내고 "오늘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기승전 대통령이었고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으로 점철된 남탓 연설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원
2024.09.04 15:56:55
윤건영 "문다혜 제주도 별장? 공유숙박업 사업장"
"타이이스타젯 사건과 무관…검찰 불순한 의도"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제주도 주택을 '별장'으로 표현한 일부 보도에 대해 "그 주택은 공유숙박업을 위한 사업장이며, 사업장 등록도 되어 있다"고 반박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언론에서 해당 주택이 문다혜 씨의 '별장'이라 주장하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2024.09.04 14:58:53
국회부의장 출신 정진석 "대통령께 국회 가라고 할 자신 없다"
"尹정부 성과는 대한민국 정상궤도에 올린 것"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대통령실 전직원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성과는 대한민국을 정상궤도로 올려놓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정 실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에서 정부의 가장 큰 성과로 "민간 주도 시장경제, 건전 재정, 한미일 경제안보 협력, 굳건한 안보태세, 원전 생태계 복원, 노사법치주의" 등을 내세우며 이같이
임경구 기자
2024.09.04 13:01:29
안철수 "정부 관계자들, 반나절이라도 응급실 있거나 구급차 타봐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 대란' 사태를 두고 "정부는 숫자로 상황을 왜곡하고, 국민을 현혹시키는 탁상공론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맘카페에서는 아이가 휴일에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할지 각종 팁이 공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이를 받을 병원이 없어 구급차에서 발을 동동 구른 안타까운 사연이
2024.09.04 12:02:58
'의료 대란' 눈감은 정부 "응급실 뺑뺑이 현장은 부분적 사례"
여당도 부글부글…안철수 "정부가 상황 왜곡", 유승민 "군사작전인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료대란 사태와 관련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응급실 뺑뺑이' 등 속출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선 "현장 얘기는 부분적인, 자기 주변에 있는 것들 상황을 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차관은 4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가 추가적인 대책을 통해서 응급실에 환자를 분산하는 정책
2024.09.04 12:02:47
김문수 "일제 때는 野의원 할아버지도 일본 호적"
한덕수 진화에도 김문수 "나는 역사적 사실 말한 것"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시대 국적은 일본'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역사적 사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4일 오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제시대 때 조선인이) 일본 국적이 아니라고 하고 나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렇게 해봐야 대한민국은 상해 임시정부에 있는데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올림픽 출전도 안 되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나"
2024.09.04 11: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