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유승민 "정진석, 당장 국민께 사과하고 사퇴하라"…'식민사관' 논란 일파만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식민 사관 발언 논란'에 대해 "이게 우리 당 비대위원장의 말이 맞나"라며 "당장 국민께 사과하고 비대위원장 직에서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이게 우리 당 비대위원장의 말이 맞나? 이재명의 덫에 놀아나는 천박한
박세열 기자
2022.10.11 14:00:19
'윤석열 사단' 이복현 금감원장 "경찰이 도이치모터스 자료 요청? 공문 안 와"
국민의힘은 '쌍방울 전환사채' 지적…李 "유념해 보겠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주가 조작 의혹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연관된 쌍방울그룹 전환사채 문제를 각각 공세 소재로 삼았다. 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11일 국정감사장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2013년 당시 경찰에서 이 사건
곽재훈 기자
2022.10.11 13:33:17
일제고사 부활? 尹대통령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원하는 모든 학교 참여"
'일제고사' 부활 신호탄…"줄세우기 비판 뒤에 숨으면 미래 어두워질 것"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 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줄 세우기라는 비판 뒤에 숨어 아이들의 교육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어두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초학력은 우리 아이들이 자유시민으로서 삶을
임경구 기자
2022.10.11 11:19:36
정진석 "조선, 일본 침략 아니라 썩어서 망해" 발언 '식민사관' 논란
"북한, 7차 핵실험 등 도발 중단해야…尹정부 '전쟁 불사', 위험천만 아마추어 행보"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안보대책회의를 열고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엄중 경고를 보내면서도 윤석열 정부에 대북 대화 정책을 지속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시행한 데 대해 "친일파" 등 강도 높은 어휘를 동원해 비판 공세를 펴기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당 대표실에서 연 안보대
2022.10.11 11:17:55
'대화 필요 없다'는 김정은에 정부 "대화 통한 문제 해결 열어두겠다"
북한, 미 항공모함 전개·한미일 연합 훈련 대응 차원 미사일 발사 주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및 미국과 대화는 필요 없다며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한 가운데, 정부는 북한에 군사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다. 11일 기자들과 만난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은 자신들의 의도와는 달리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오히려 국제적 고립과 대북 제재 강화로 북한 주민의 민생을
이재호 기자
尹대통령, 전술핵 재배치 요구에 "여러 의견 경청하고 있다"
한일 군사협력 비판에는 "핵 위협 앞에 어떤 우려가 정당화될 수 있나"
윤석열 대통령이 고조되는 북핵 위기에 대해 "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북한을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북핵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아주 견고한 대응체제를 구축해서 잘 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2.10.11 10:32:57
감사원과 '전면전' 민주당 "최재해·유병호·이관섭 모두 공수처 고발"
野, 감사원 국감 앞두고 공세 최고수위 고조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 국정감사가 예정된 11일 오전, 감사원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른바 '유병호 문자' 논란과 관련해서는 유 사무총장 외에도 최재해 감사원장,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을 모두 공수처에 고발하겠다고 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들의 민간인 시절까지 감사원이 들여다본 데 대해서도 '민간인 사찰'로 규정했
2022.10.11 10:12:13
주호영 "품격 지켜달라" 내부 단속…"혀 깨물고 죽지" 권성동 겨냥?
국정감사 2주차 대책회의에서 당부…국민의힘, 權·강기윤 등 잇단 막말 논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정감사 2주차를 맞아 "우리 당 의원들은 우선 사용하는 언어나 피감기관을 대하는 데서 품격을 지켜주시길 다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혀 깨물고 죽지", "니(너)나 가만히 계세요" 등 당 소속 의원들의 발언으로 '막말' 논란이 일자 내부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주 원내대표는 11일 국감대책회의에서 "야당이 모든 현안을
최용락 기자
2022.10.11 09:24:17
'탈원전 감사' 주도한 유병호 자녀들, 원전 기업 주식 보유
유병호 총장 "자녀들이 자기 의사로 주식 취득…직무 관련성 없다" 주장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장남과 장녀가 원전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 총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탈원전 정책으로 조기 폐쇄된 월성원전 1호기 감사를 주도했다.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유 총장은 지난달 공직자 수시재산공개를 통해 재산 38억2054만원 중 상장
이명선 기자
2022.10.11 09:08:47
당권 도전 안철수 "유승민·나경원 나와!…중도 확장성은 나라고 자부"
당권경쟁 본격화, 安이 '부르지 않은 이름'은?…나경원 "나는 비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잠재적 경쟁자로 꼽히는 원외의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을 호명하며 "두 분 모두 출마하시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 현장 국정감사를 위해 미국 출국을 앞두고 낸 입장문에서 "10여 일간 해외공관 국정감사를 가기 때문에 전당대회와 관련한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2022.10.11 08: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