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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권력 "용혜인은 개혁 대상, 오히려 이준석이 더 가까워"
비전발표회서 "내년 총선서 200만 득표-30석 이상, 지역구 150명 이상 출마"
정의당 류호정·장혜영 의원과 조성주 전 정책위 부의장 등이 주도하는 정치유니온 '세 번째 권력'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와는 "절대 연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선 "거리감은 이쪽이 더 가깝다"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들은 "중원에서 제3시민들과 새로운 다수파 연합을 구성하겠다"면서,
서어리 기자
2023.11.27 16:59:08
이언주 "자기 궤멸시킨 자를 대통령 옹위…차도살인도 시효 끝난 것 아닌가?"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은 정당으로 생명을 다한 듯하다"며 "'윤석열 사당' 혹은 '검찰관료당'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이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의 오래된 당원(충청도 지역의 오랜 고문) 한 분이 탈당하겠다고 전화오셨다. '국민의힘이 보수정당도 더 이상 아니'라고 하신다. '무슨 공산당도 아닌데 왜 당 구성원들은
이명선 기자
2023.11.27 16:53:11
이-팔 전쟁이 한국에 보내는 메시지
[복지국가SOCIETY] 전쟁 : 지성은 사라지고 욕망만 남은 한국
23년 10월 21일 자 한 신문은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의 참상을 이렇게 전했다. "어제 아내 도론이 어린 두 딸을 데리고 가자지구 인근 니르오즈 키부츠에 사는 장모님을 뵈러 갔다. 큰애 라즈는 5살, 작은애 아비브는 2살이다. 아침에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집 안에 테러범들이 있다고 했다. 나중에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비디오를 봤다. 아내와 두 딸, 장모님
박민식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경제산업위원장
2023.11.27 16:15:51
北, 최전방 초소 복구·중화기 배치…9.19 군사합의 무력화 파장
尹대통령 "북한 동향 감시, 군사대비 태세 유지하라"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 이후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서 군사적 조치를 강화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북한의 동향을 빈틈없이 감시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조치 이후 북한의 동
임경구 기자
2023.11.27 15:20:44
尹대통령 "국가 R&D 체계 전환 이뤄져야"
'R&D 예산 삭감' 논란 속 과학기술계 다독이기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가의 R&D(연구·개발) 재정 지원은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거나 도전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도전적인 차세대 기술에 중점적으로 지원돼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확대해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 데에도 정
2023.11.27 15:18:43
尹의 '김건희 특검 거부권 반대' 67.6%…'거부권 행사 찬성' 19.5%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의 국회 처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서는 안된다'는 반대 여론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찬성 여론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꽃이 지난 24~25일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김건희 특검법
박세열 기자
2023.11.27 15:16:51
이재명 "민주당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열망 매우 커"
권리당원 비중 확대 입장 확고히…선거제 관련 질문엔 '침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1인 1표제에 대한 열망이 매우 크다"며 대의원-권리당원 전당대회 투표 비중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대의원 비중을 줄이고 권리당원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다. 이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표의 등가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
박정연 기자
2023.11.27 15:16:23
홍준표, 인요한에 "'입에서 젖비린내 난다'던 유진산 총재 생각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내 이슈와 관련해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 가지 단상을 올렸다. 홍 시장은 먼저 김기현 대표를 겨냥해 "나는 윤심 팔아 당대표 되고 지금도 윤심 팔아 당대표직 유지 하고 있지만, 나만 윤심 팔아야지 너희들은 윤심 팔면 안된다, 이런 당대표 가지고 총선이 되겠습니까? 갈수록
2023.11.27 13:18:01
이동관 "나를 탄핵? 野의 정치 테러…제2, 제3의 이동관 나올 것"
더불어민주당에서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백 번 양보해서 제가 그만두더라도 제2, 제3의 이동관이 나온다. 언론 정상화의 기차는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7일 자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자진사퇴 방안이 거론되는 데 대해 "그럴 일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무조건 이동관을 탄핵하겠
2023.11.27 13:17:21
김석기, 용산참사 두고 "용산 화재사고, 시위꾼 도심테러"
野 "용산참사 책임자" 비판에 반발 … 김기현 "전국위에서 97% 지지로 당선, 축하"
김석기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이 본인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측 '용산참사 지휘책임' 관련 비판에 반발, 용산참사를 두고 "도심테러", "불법폭력시위"라고 표현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09년 용산참사를 설명하며 해당 참사를 '용산 화재사고'라고 명명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수도 한복판인 용산에서
한예섭 기자
2023.11.27 12: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