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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어릴적 충청인으로 살아"…대구는 "정치적 출생지"에 "강원의 아들"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남도를 찾아 "저는 어릴 적에 충청인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14일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저는 어릴 적에 충청인으로 살았다. 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으로 살았다"고 인연을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제가 이렇게 말이 빨라진 것은 사실 원래 제가 충청도 사투리를 썼는데 서울
박세열 기자
2024.01.14 21:38:13
野 "이재명 습격범 신상 비공개한 이유를 비공개해…이런 건 처음 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 경찰의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수사와 관련해 "이상한 부분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14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경찰이 이 대표 피습 범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범죄인의 동기라든지 신상에 대해서 비공개 할 수 있다"면서도 "그런데 비공개하면서 비공개한
2024.01.14 21:38:12
"김건희·최은순, 22억 이익" 檢의견서…野 "특검 거부 명분 완전히 사라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장모 최은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2억9000만 원의 이익을 얻었다는 검찰 의견서를 언급하며 "검찰 의견서 공개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거부할 명분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을 여당에 촉구한 것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이 2022년 12월 30일 권오수
2024.01.14 21:38:10
"제1야당 대표 정치테러 사건에 조롱 섞인 반인륜적 막말 나오다니…"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 대표 정치테러 사건에 대한 조롱 섞인 반인륜적 막말이 나와, 이를 급히 사과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3일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이 국회에서 연 '민주당 탈당 기념행사'에 참석한 프로레슬러 출신 김남훈 씨는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을 두고 "살다 보니 목에 '칼빵'을 맞았는데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명선 기자
2024.01.14 18:59:00
안철수, 피습 당한 이재명에 "재판 출석 못해? 의학적 근거 밝혀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분간 재판에 출석하지 못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떤 의학적 근거에 의한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학적으로는 말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아무런 사유도 발견할 수 없고, 실제로 퇴원 소감을 발표하는
2024.01.14 18:58:39
민주당 "이재명 정치테러, 정부가 축소·왜곡…고발하겠다"
"경찰이 증거품 폐기, 부실·은폐 수사"…李 복귀 앞두고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정부 당국이 "축소·왜곡 행위"를 했다며 국무총리실에 대한 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 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직후 국무총리실 대테러상황실 발로 이 대표에 대한 테러의 의미를 축소하고 (이 대표의 부상이) '경상'이라고 주장하는 문자가 불특정 다
곽재훈 기자
2024.01.14 17:19:57
한동훈, 제3지대론 김빼기…"與 지지기반 약화로 생각 않아"
충남 신년인사회서 "민주당, 재판 의원 세비반납 받을 건가 말 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론과 관련, 여야 전통적 지지 기반이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일축하고 나섰다. 한 위원장은 14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후 한 기자가 '제3지대가 힘을 얻을수록 국민의힘 지지 기반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을
2024.01.14 16:59:02
빅텐트 '미래대연합' 출범…이낙연·이준석과 3각 회동
금태섭·양향자 등 제3지대 주요세력 총출동…"미래대연합이 플랫폼"
4.10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대연합(가칭) 신당이 14일 공식 창당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미래대연합 측은 발대식을 전후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티타임 형식의 별도 회동을 갖고 연대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미래대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와 창준위
2024.01.14 16:34:49
한동훈 주재 첫 고위당정…설 고속도로 무료, 온누리상품권 증액
韓 "격차 해소 관심가져야"…대통령실 "인식 같다. 뒷방침하겠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설 성수품 물가 관리와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등 설명절 밥상 민심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14일 오전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2024.01.14 14:09:00
박지혜 "'한국의 그래타 툰베리'들 대변해보니…법을 바꿔야"
[국회 다니는 변호사] 신년특집 인터뷰②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변호사
2024년은 중요한 해입니다. 윤석열 정부 중반, 중간선거 성격을 갖는 총선이 열리는 해이기 때문이죠. 소위 3대 위기(기후·인구·재정 위기)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계기로 작용할까요, 아니면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까요. 그간 '좋은 입법'이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거나 통과된 법안들을 살펴온 '
박지웅 변호사/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1.14 13: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