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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김용 판결' 침묵? 법치주의 부정하나"
윤재옥 "민주당, 기소되면 검찰·법원 탓만 … 사법시스템 부정"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유죄 판결을 두고 '더 지켜보겠다'고 말한 데 대해 "대한민국 형사·사법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이고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측 '사법 리스크' 현실화에 여당의 공세가 거세지는 모양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한예섭 기자
2023.12.01 13:00:28
민주당 '원칙과 상식', 김용 유죄판결에 "당에 부담될 것"
김종민 "'방탄' 기조 유지할지 말지 판단할 시점"…이원욱 "굉장한 악재"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 의원이 이재명 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비리'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이 대표에게 불리하게 진술을 바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무죄를 받은 것과 데 대해 "당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파장을 우려했다. 김종민 의원은 1일 오전 CBS 라디오 &
서어리 기자
2023.12.01 13:00:11
이재명 "이동관 사퇴? 전혀 생각못해, 국정을 꼼수로 하나"
"'이동관 아바타'로 끝내 방송장악 의도…비정상적 국정수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국정을 꼼수로 하는 것"이라며 "끝내 방송장악을 하겠다는 의도"라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위원장 사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아침에 듣고, 국정을 이렇게 꼼수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곽재훈 기자
2023.12.01 12:58:21
'승자의 저주' 빠진 민주당, 총선 포기했나?
[최창렬 칼럼] 송영길·최강욱 감싸다 품격을 잃었다
여권에서는 수도권 위기론을 중심으로 내년 총선에 비관론이 우세했다. 21대 총선보다 더 힘들다는 패배의식이 국민의힘의 지배적인 분위기였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이런 전망은 더욱 지배적으로 굳어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승자의 저주'에 빠져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선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3.12.01 12:02:56
이재명, 尹의 방송법·노조법 거부권 행사에 "오만과 독선의 길"
홍익표 "이동관 자진사퇴, 탄핵 피하기 위한 꼼수…대통령 사표 수리 말아야"
더불어민주당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오만과 독선의 길"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국회 탄핵소추안 처리에 앞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일 오
2023.12.01 10:58:50
尹대통령 국정지지도 4주 연속 하락…'부산엑스포 실패' 영향도
역대 대통령 功過 평가, 盧-DJ-박정희-YS-文-이승만-MB-노태우-박근혜-全 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사실상 대통령 국정지지도로 해석되는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이 4주 연속 하락 추세를 보였다. 하락 폭은 크지 않지만, 부정평가 이유로 '외교',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등의 응답이 새로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1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의 주간 정례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
2023.12.01 10:58:35
인요한 '공관위원장직 요구'에 국민의힘 안팎 "실수지만 '주류 희생' 속뜻 봐야"
장예찬·윤희석·홍석준·김영우 등 계파, 지역 구분 없이 '당 주류 희생' 한목소리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주류 희생'을 실현하겠다며 공천관리위원장을 자청하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를 거절해 양자 간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은 가운데, 여권에서는 인 위원장의 요구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혁신위가 제시한 '당 주류 희생'은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을 이루고 있다. 친윤-비윤 등 계파 구분이나 수도권-영남 등 지역에 따른 차이도 없었
최용락 기자
2023.12.01 10:58:16
탄핵 피하겠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표결 전 자진 사퇴 표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탄핵이 진행될 경우, 방통위 업무를 할수 없는 '식물' 위원장이 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30일 늦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윤 대통령은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은
이명선 기자
2023.12.01 10:01:19
조정훈의 '한비어천가' "한동훈 보면, 586선배들에 쫄지 않는구나 생각"
최근 국민의힘에 합류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두고 "포커의 조커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조 의원은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여기도 넣고 저기도 넣고 종로도 출마하고 비례도 나가고 선대위원장도 하고 비대위원장도 하고, 별의별 옵션들이 다 나오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생각에 비대위원장은 아닌
2023.12.01 09:01:17
박지원 "엑스포 실패, 단군 이래 최대의 국제적 망신…국정조사 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국정조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119 대 29. 단군이래 최대의 국제적 망신이다"라며 "대통령 최초의 사과이지만 사과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나라를 절단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어 "첫째, 외교부 및 국정원의 사태
박세열 기자
2023.12.01 0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