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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본 맥주 수입량 최고 기록 경신…맥주 수입국 1위
7월에만 7985톤 수입…연단위 수입액 2272만 달러
지난달 한국의 일본 맥주 수입량이 월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산 불매운동 시절과 확연히 대비된다. 16일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7984.7톤(t)으로 전년 동월(2355.5t 대비 239.0% 급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7월 기준 사상 최대치다. 이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일본의 대 한
이대희 기자
2023.08.16 16:59:12
25년 만에 한일 역전 일어나나? 일본 올해 성장률 6% 기세
2분기 성장률 1.5%…한국의 두 배 넘어
일본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연간 기준 6.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왔다. 관광업이 호조를 보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대로라면 한국의 성장률이 25년 만에 일본에 뒤처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기준)이 전기 대비 1.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2023.08.16 09:20:42
몸에 안 좋다는 코카콜라는 지속가능한 브랜드인가
[전민구의 글로벌 ESG] 코엔 비코옌 스커츠니아즈 SB CEO
지속가능 브랜드(Sustainable Brands : SB)는 P&G, 네슬레, 존슨&존슨, 펩시, HP, 비자, 마스터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모여 ESG와 브랜드 마케팅 통합을 위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브랜드 포 굿(Brands for Good : Bf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BfG 프로젝트에서는 글로벌 소비자 사회문화 트렌드 조사(
전민구 리브릿지 대표
2023.08.15 20:57:20
반복되는 건설 붕괴현장, 무너진 것은 짓다만 건물뿐인가?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 감정평가가 부동산 투기를 낳지 않으려면?
지난 4월 인천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주차장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올해 10월 완공 예정이었던 16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전면 철거하고 재시공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처음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로 6명의 현장근로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불과 1년여 전인 2022년 1월이었다. 20
조정흔 감정평가사
2023.08.15 18:28:56
<가디언>, 뉴욕주 '공공재생에너지 건설법'에 "기후승리 위한 역사적 큰 발걸음"
[초록發光] 뉴욕전력청, 2030년까지 백퍼센트 재생에너지 공급 목표
올해 5월, 미국 뉴욕주 의회는 '공공 재생에너지 건설법(Build Public Renewables Act)'을 통과시켰다. 2023-24년도 예산에 반영된 이 법은 뉴욕주의 전력 공기업인 뉴욕전력청(New York Power Agency)에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등을 건설, 소유, 운영할 권한을 부여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공공 부문에 대한 재생에너지
한재각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
2023.08.15 15:26:16
정부, 올해 한은에 100조 넘게 돈 빌렸다
세수 부족 때문… 지급이자만 1100억 원 웃돌아
정부가 올 한 해에만 한국은행으로부터 100조 원이 넘는 돈을 빌려 쓴 것으로 확인됐다. 13년래 가장 큰 규모로 돈을 빌렸다. 정부가 한은에 지급한 이자만 1100억 원을 넘었다. 14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대(對)정부 일시대출금·이자액 내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정부가 한은으로부터 빌
2023.08.14 15:36:43
감소하는 달러 수요, 언론은 통화 질서 변화에 왜 무관심한가
[경제뉴스N시선] 브릭스 정상회의와 달러의 미래
이달 22~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열린다. 올해 정상회의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세계의 다극화 흐름 속에 브릭스의 외연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브릭스 5개국의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2%를 차지한다. 5개국이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3.08.14 14:24:41
에너지 신토불이, 특별법을 넘어야
[초록發光] 한시적이 아닌 영구적 분산형으로의 전환
한국은 전형적인 중앙집중형 에너지 공급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중앙'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여 사는 서울이나 수도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방정부와 대비되는 개념인 중앙정부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에너지 수급 측면에서 중앙집중형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을 몇몇 대규모 설비를 통해서 충당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대표적으로
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2023.08.14 12:58:34
국내 시총 200대 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조사·분석결과 발표
글로벌 ESG 정보공시 표준화 및 의무화 앞두고 자율공시 확대되는 분위기
ESG행복경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10 국내 시총 200대(2022년 12말 기준)에 속한 기업들이 올해 7월말까지 공개한 지속가능성 정보공개(이하 보고서)에 대해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이 환경·사회·경제와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ESG 경영활동의 정성적 서술과 최근 3년간 정량적 성과 등을 담은 보고서의 공시현황에 대한 통계분석
프레시안 경제
2023.08.13 17:58:09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분 비중, 文 정부 때 40%대→尹 정부 100% 웃돌아
초고령층 취업자 급격히 증가…지난달 일자리 증가분의 과반이 '70세 이상'
60세 이상 고령층의 일자리 증가분이 전 경제활동인구 증가분을 6개월 연속 넘어섰다. 60세 미만 경제활동인구의 일자리는 줄어드는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만 꾸준히 늘어났다. 지난 9일 통계청은 '7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고용률(63.2%)은 역대 최고치였다. 실업률(2.7%)은 역대 최저 기록이었다. 하지만 취업자 증감 현황을 보면
2023.08.11 17: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