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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10개월 만에 처음
경기동행지수, 4년 만에 가장 큰 폭 하락
지난 달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들었다. '트리플 감소'가 일어난 건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3.1(2020년=100)로 전월 대비 0.7퍼센트(%) 감소했다. 공공행정이 2.2% 늘었으나 광공업에서 -1.2%, 건설업 -4.6%, 서비스업 -0.5%의 역성
이대희 기자
2024.06.28 10:58:53
농축산단체 "한은 농산물 수입개방 주장은 망언" 비판
"농축산물 생산기반은 식량안보 문제…농정 개입 중단해야" 지적
고물가 해소를 위해 농산물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는 한국은행의 주장을 두고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이를 비판했다. 27일 연합회는 한은의 이 같은 진단은 "통화 정책만으로 높은 물가수준을 낮추기 어려워 농산물 수입확대가 필요하다는 궤변"이라며 "농정에 대한 식견이 없는 한은 총재가 농업을 물가 안정의 희생양으로 삼는 망언을 한 것을 규탄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2024.06.27 17:58:11
'부가세 인상' 이야기가 솔솔 나온다
[기자의 눈] 부자 지갑 놔두고 결국 서민 지갑 훔쳐보나
일본 여행 가 본 사람이라면 동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편의점에서 먹거리 몇 사면 1엔 단위까지 계산된다. 일본의 소비세는 현재 10퍼센트다. 한국과 같다. 일본 기업은 한국과 달리 소비세를 고려하지 않고 제품을 출시한다. 이에 소비세를 뒤늦게 붙이면 1엔 단위로 물건값이 뒤늦게 계산된다. 한국처럼 깔끔하게 백 원 단위로 값이 떨어지지
2024.06.27 04:16:52
4월 출생아, 혼인 증가로 19개월 만에 늘어났다
인구 자연감소는 54개월째 진행 중
4월 태어난 아이가 작년보다 늘어났다. 1년 전에 비해 월 출생아 수가 늘어난 건 19개월 만에 처음이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으로 전년 동월(1만8528명) 대비 2.8퍼센트(521명) 증가했다. 1년 전 동월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건 2022년 9월 0.1%(13명) 이후
2024.06.26 16:59:49
한은 "자영업자 연체율 2년새 3배 치솟아…채무재조정 해야"
자영업자 중 취약차주 비중 13%…가계의 두 배
자영업자 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가 폭은 점차 둔화하고 있으나 연체율이 급격히 올라가 채무재조정이 필요하다는 한국은행의 지적이 나왔다. 한은은 26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6월)'에서 "최근 가계 및 자영업자 대출은 낮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간 금융긴축 지속 및 경기둔화 등으로 인해 연체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24.06.26 14:58:48
국내 시총 250대 기업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조사 결과 발표
ESG행복경제연구소가 현재 ESG 경영 평가진행 중인 대상기업에 대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대상은 국내 시총 250대(2023년 12말 기준) 기업 가운데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5월31일)하고, '지배구조핵심지표 준수 현황'을 첨부한 코스피 상장 법인 169개 기업이다. 기업지배구조보
박세열 기자
2024.06.26 12:59:59
국세청, BBQ그룹 세무조사 돌입…'황올' 가격 인상과 연관?
국세청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 그룹에 대해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5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며 '국세청의 중수부'로 알려져 있
2024.06.26 00:07:57
경기신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소통 결실
경기신보,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맞춤형 소통 강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경기도와 재단의 정책정보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 대학생들과 손을 잡고 구축한 도민 맞춤형 소통 채널 '대학생 서포터즈'가 결실을 맺고 해단식을 가졌다. 경기신보는 25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신보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생들의 독창적
프레시안 경제
2024.06.25 19:34:25
집값 때문에…'탈서울' 행렬 늘어나
올해 1~4월 서울 순유출 인구 24% 증가…최근 10년 서울 순유출 규모 전체 1위
서울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인근 경기·인천으로 이동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4월 국내 인구이동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471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9% 늘었다고 밝혔다. 경기의 순유입 규모는 1만8908명으로
2024.06.25 16:59:07
바닥 찍었나? '집값 오른다' 전망, 8개월 만에 최고
한은 주택전망 소비자지수, 7p 오른 108
1년 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사람이 8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 대비 7포인트 오른 108이었다. 이는 작년 10월(108)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상승 폭(7p)은 작년 6월(8p) 이후 12개월 만에 가장 컸다. 주택가
2024.06.25 08: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