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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떠나는 로컬푸드 여행, ‘로빈손의 하루’
대전 유성구, 도농 상생 실천하는 가족 참여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식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체험형 로컬푸드 프로그램 ‘로빈손의 하루’를 마련하고 가족 단위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빈손의 하루’는 ‘로컬푸드(Local Food)’와 ‘빈손’의 합성어로 빈손으로 참여해 로컬푸드 농가를 방문하고 체험하며 지역 먹거리를 오감으로 경험하는 프
문상윤 기자
2025.06.09 17:13:43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오는 9월 동구로 본원 이전 확정
대전시, 지리적 제약 해소·접근성 개선 위해 1단계 이전 추진…진흥원장·기획팀 등 핵심 부서 9월 이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9월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로 본원을 이전한다. 그간 진흥원은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하며 지리적 한계와 조직 분산으로 행정 효율성 저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대전시는 시민 접근성과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진흥원의 본원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번 1단계 이전대상은 진흥원장, 기획팀, 소상공지원본부 등 핵심부서로 8월까
이재진 기자
2025.06.09 17:12:23
대전 선거사범 92명 적발…지난번 대선 대비 약 2배 늘어
대전경찰, 7개 전담팀 꾸려 24시간 단속, 벽보·현수막 훼손만 79명…경찰 "공소시효 내 집중 수사"
대전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이전 대선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치인 92명의 선거사범을 단속했다. 경찰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지난 4월9일부터 대전지역 7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7개 팀, 46명)을 편성하고 24시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단속을 이어왔다. 주요 혐의는 벽보·현수막 훼손이 79명(85.9%)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거
2025.06.09 17:11:31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사무실 충남 내포신도시에 개소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입주…직원 30여 명 근무 예정
충남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다음달 중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어항공단은 서울 금천구에 위해 있으며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
이상원 기자
2025.06.09 17:10:36
대전소방본부, 한국타이어 공장 대상 특별 점검 실시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이후 유사 시설 안전관리 강화…관계자 의견 청취 및 시설 점검
대전소방본부가 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유사 제조업체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점검에는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를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
2025.06.09 17:04:18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철회해달라”
최민호 세종시장 긴급 브리핑 “행정수도 완성과 충돌돼”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이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철회를 요청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시장은 9일 가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약속한 바 있으며 당선 이틀째인 지난 5일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도중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부산 이전 지시를 내렸다”며 “해양수산부가 세
김규철 기자
2025.06.09 10:55:54
[속보]김행금 의장, ‘셀프 자문·셀프 심사’ 신뢰 잃어
직접 뽑은 자문위원들이 자신 징계 심사…공정성 논란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둘러싼 윤리심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5월27, 26, 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 인사안 결재 거부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김 의장이 직접 위촉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징계 수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장찬우 기자
2025.06.09 01:18:36
천안, K-컬처의 중심으로…‘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성황리 폐막
문화와 기술 융합한 대표 콘텐츠 박람회로 자리매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천안에서 5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K-팝 콘서트, K-한복 패션쇼, 산업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2025.06.09 01:16:22
아산시, 자율주행차 보안성 평가 허브로 도약
국비 100억 확보…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프라 아산에 구축
충남 아산시가 자율주행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성 평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아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혁신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170억 원 규모로, 배방읍 장재리에 조성 중인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에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시대에 필수
2025.06.08 18:10:18
현충일 70주년 기념 음악회·보훈문화제, 독립기념관서 열려
천안시, K-컬처박람회 연계로 호국보훈 의미 되새겨
충남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창작 한국무용, 현악 4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7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제’가 개최
2025.06.06 16: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