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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에너지비용 걱정 덜어주는 에너지바우처, 지금 신청하세요!
대전시,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여름·겨울 냉난방비 연 최대 70만 원 지원
대전시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 접수를 오는 12월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며 대전시는 지역 내 대상자 발굴과 제도 안내, 신청 접수 등 실무 지원을 맡는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 냉·난
문상윤 기자
2025.06.12 12:44:47
천안 스타트업 지앤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출
독일 프레틀과 4600억 원 규모 부품 계약 체결
충남 천안에 있는 전기자동차 부품기업 지앤티(G&T)가 11일 독일 글로벌 전장기업 프레틀(PRETTL)그룹과 4600억 원 규모의 전기차용 컨버터 판매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성과로 지앤티는 지난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프레틀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장찬우 기자
2025.06.11 18:00:23
“첫째도 둘째도 민생회복”… 민·관 손잡고 ‘비상민생경제특위’ 출범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페이 5천억 확대 추진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관합동 대응 기구인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오 시장은 11일 “아산페이를 역대 최대인 50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아산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
2025.06.11 16:59:32
김진오 대전시의원 "사립학교 보조금 공정하고 명확해야"
대전시의회 교육위, 보조금 기준 명시한 조례안 원안가결…오는 19일 본회의 상정 예정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일 열린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감 산하 사립학교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보조의 기준과 보조대상 사업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명시한 점이다. 개정안에는 사립학교 보조대상을 사립초등학교·중학교·고등
이재진 기자
2025.06.11 16:59:05
'침수부터 전기차 화재까지'…LH, 실전 같은 재난훈련 실시
대전시 관저동 천년나무아파트서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주민 참여형 훈련으로 안전문화 강화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1일 대전시 관저동 천년나무아파트 1단지에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배수로 범람, 전기차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에는 LH를 비롯해
2025.06.11 16:58:43
보령시 코아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준공
명천초 전교생 조합놀이대 선호도 조사…시민 쉼터로 재탄생
충남 보령시 명천동 코아루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코아루어린이공원이 11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코아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2년 6개월에 걸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3507
이상원 기자
2025.06.11 16:57:36
비번 중에도 빛난 소방관의 사명감
강동길 대전서부소방서 소방경, 차량 화재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 막아
비번 중이던 소방관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히 진화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서부소방서는 현장대응단 소속 강동길 소방경이 지난 10일 오후 대전 동구 신기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소방경은 당시 아
2025.06.11 16:56:31
광덕산 정상, 새 전망대 품다
아산시, 시민 위한 휴식 공간 조성…‘2025 아산 방문의 해’ 힐링 명소로 기대
충남 아산시는 광덕산 정상에 전망대를 설치해 등산객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 여가 증진과 힐링명소 확충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5 아산방문의 해’에 맞춰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망대에는 난간·벤치·포토존 등을 함께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해발 699m 정상에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2025.06.11 16:52:21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피해자 고립시켜 경찰까지 의심하게 만든다
모텔에 피해자 셀프 감금, 가짜 수사 협박, 새 휴대폰 개통 후 악성코드 전송…대전경찰 설득 끝에 20대 피해자 구출
검찰 수사에 연루됐다며 겁박당한 2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20시간 넘게 모텔에 머물며 연락을 끊었다가 경찰의 설득으로 구출됐다.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대전 용전지구대를 찾은 한 남성이 “여자친구가 어제부터 금융감독원과 경찰이라 주장하는 사람들과 통화 중이며 오후 3시부터 모텔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 의심 신
2025.06.11 16:51:38
대전보훈공원에 퍼진 '감사와 기억'
대전시·국군간호사관학교·6·25참전유공자회, 호국 보훈의 달,맞아 현충시설 정비
대전시와 국군간호사관학교,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40여 명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정비,
2025.06.11 16: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