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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화장품, 인천국제공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제1터미널 면세점 입점 확정…여행용 세트상품 등 스킨케어 제품 판매
충남 보령시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보령머드화장품이 인천국제공항에서도 판매된다. 보령시는 보령머드화장품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동편 중소기업 혁신제품 전용 면세 판매 공간 ‘판판대로(FANFAN DUTY FREE SHOP)’에 입점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입점은 6월 말 예정으로, 해외 관광객과 바이어들이 집중되는 공항 면세점을 통해 K-뷰티 시장
이상원 기자
2025.06.16 13:10:23
라면 하나로 20만 개 판매…꿈돌이의 화려한 컴백
대전의 관광·브랜딩 전략, 소비자 감성 자극하며 성과 거둬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가 팔린 ‘꿈돌이 라면’이 대전의 새 관광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이 캐릭터 라면은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앞세운 도시 마케팅 상품으로 “대전에 가면 꼭 사야 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전역 ‘꿈돌이와 대전여행’ 매장과 꿈돌이하우스·트래블라운지·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등 약 600
문상윤 기자
2025.06.16 13:09:30
산책로에서 ‘역사와 일상’이 만난다
대전 사정성 일대, 시민 위한 친환경 문화유산 정비 완료
대전시가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시 기념물 사정성 일대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지역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약 한 달간의 공사 끝에 역사적 가치와 자연 경관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정비 구간은 사정동 주택가(산서로50길)에서 사정
2025.06.16 13:08:43
한국철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 확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
한국철도(코레일)는 해외 여행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기존보다 1시간 30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연장은 기존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인 운영시간을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로 늘리며 이른 시간 출국하는 이용객의 수속 여건을 개선하고 오후 시간대 선택폭도 넓혔다. 또한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
이동근 기자
2025.06.16 13:06:09
아산시, 충남도내 최초 ‘기본사회팀’ 신설… 포용도시 도약 시동
기본생활 보장부터 AI·스마트농업까지… 선제적 조직개편 본격화
충남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며 포용적 행정 기반 강화에 나선다. 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다음 달부터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운영에 돌입한다. ‘기본사회’는 소득·주거·의료·교육 등 필수서비스를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제공해 인간의 존엄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를 뜻한다. 신설된 기
장찬우 기자
2025.06.16 11:35:37
[기자의 창] ‘기능성 음료’ 뜨거운데…정보 검증은 충분한가?
면역‧단백질‧체중조절‧릴랙스‧슬립까지 ‘5대 기능’으로 세분화… 제로 슈거·식물성·클린 라벨이 새 소비 기준
‘건강을 마신다’는 말이 더 이상 비유가 아니다. 면역력·장 건강·수면·단백질 보충까지 기능별로 세분화된 음료가 편의점 냉장고를 꽉 채우고 있다. 최근 한국농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기능성 음료 시장은 2024년 698억 달러에서 2032년 10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역시 ‘헬시 플레저’
2025.06.15 17:09:40
충일여고·충남방적 '공포체험 성지' 오명… 경찰 합동 점검 나서
대전유성경찰서, 2016년 사망사고 이후 무단 출입 이어져…"출입 시 형사처벌"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의 폐교 부지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른바 ‘공포체험 성지’로 회자되면서 안전사고 및 범죄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경찰과 관리업체가 합동점검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 2016년 8월에는 서울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 일대를 방문했던 32세 남성이 어두운 환경 속에서 저수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은 당시
이재진 기자
2025.06.15 17:08:03
천안, 빵의 도시로 우뚝…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성황리 개최
76곳 동네빵집과 함께한 이틀간의 미식여행…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다
충남 천안의 대표 미식 축제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76개 동네빵집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함께 기획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참여한 빵집들은 각기 개성 있는 천안산 재료로
2025.06.15 17:07:09
퇴직 소방관 1억 원 기부…"동료들에게 받은 사랑 돌려줘요"
27년 소방 인생 마무리 후에도 이어진 '소방 가족 사랑'…장학금은 대전소방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에게 사용 예정
27년간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퇴직 소방공무원 정순천(81) 씨가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정순천 씨가 13일 대전소방본부를 찾아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정순천 장학금 기탁식’에서 정 씨는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건 동료들의 지지와 협력 덕분이었다”며 “대전소방에서
2025.06.13 18:02:45
대전 늘봄학교 전수조사…"위반 사례 없었다"
대전시교육청 151개교 조사, 특정 단체 계약·민원 모두 없어…자격증 소지 강사 16명, 점검 예정
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전수조사 결과 교육부가 주목한 리박스쿨과 연계된 특정단체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대전지역 초등학교 151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교육부가 제시한 특정단체와의 계약 여부, 강사의 관
2025.06.13 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