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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어민 삶 만족도·미래 전망 6년 새 크게 악화"
어업인 의견조사 결과…尹 정부 어업정책 불신 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30일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어업인 의견조사' 결과 최근 6년간 어민의 삶의 만족도와 어업 미래 전망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020년부터 전국 수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어민 삶의 질 △어업 인식 △정부 어업정책 평가 등을 묻는 '어업인 의
서영서 기자(=무안)
2025.10.30 14:17:48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마라톤대회 11월 1일 개최
3000여 명, 서해 낙조 따라 힐링 레이스
전남 무안군체육회(회장 류춘오)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 무안낙지공원 일원에서 '제2회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며, 무안군과 무안군의회가 후원, 월드런과 전사모가 협력한다.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2025.10.30 14:08:35
광산구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이전 승인 환영"
교육행정 중심 도약·광산교육지원청 설립 기반 확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광주시교육청 신청사 이전 사업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산구는 "광산구가 광주 교육행정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단순히 광주시교육청을 옮기는 것을 넘어 미래 변화에 대응해 광주 교육의 새판을 짜는 혁신이 광산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는 것"의미를 부여했다. 또 "시민의 교육행정
박재구 기자(=광주)
2025.10.30 11:06:35
"한우는 맞지만…표기 이력 달라" 전남도, 추석 연휴 위반 업소 7곳 적발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 예정
전남에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축산물 이력을 속여 판매한 7개 업소가 잇따라 적발됐다. 30일 전남도 민생사법경찰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축산물이력법 위반으로 적발된 전남 지역 식자재 마트, 정육점, 농·축산물 판매업소는 총 7곳이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산 소고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박아론 기자(=무안)
2025.10.30 10:57:35
빛고을심포니오케스트라, 11월 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창작 음악극 '남도를 노래하다' 선봬
빛고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음악극 '남도를 노래하다'를 공연한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남도를 노래하다' 공연은 남도의 세 지역인 해남, 하동, 광주를 배경으로 각 지역의 설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창작 음악극이다. 제1마당 '해남 – 땅끝 해남의 사랑'에서는 해남 두륜산 만일암의 천년 느티나무 설화를 바
박진규 기자(=해남)
2025.10.30 10:57:02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입 수시 면접 '실전처럼'…1대1 모의면접 실시
진학 전문가 교사들이 면접관으로 참여…지원 대학 맞춤형 질문·피드백 제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면접 준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실전과 똑같은 1대1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 교육연수원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고3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
김보현 기자(=광주)
2025.10.30 10:56:47
강진군, '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지방소멸 위기 돌파구 연다
25개 지역기업 대상 38개 과제, 총 54억 규모 지원
전남 강진군이 지역의 대표 자원인 쌀귀리를 중심으로 한 연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협력하는 '지방소멸 대응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38개 과제, 총 54억 원 규모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위정성 기자(=강진)
2025.10.30 10:55:08
어촌정착상담사 제도, 유명무실…상담사 40%, 상담실적 '전무'
문금주 의원 "유령상담사 방치 말고, 예산 늘려 상담망부터 확대해야"
귀어귀촌 지원의 최전선에 있는 '어촌정착상담사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어촌정착상담사 99명 중 41명(41.4%)이 상담 실적이 전혀 없는 '유령상담사'로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 귀어가구 수는 4년 새
위정성 기자(=전남)
2025.10.30 10:51:10
여수상공회의소,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 추가 지급
11월 5일부터 접수…1인당 최대 150만 원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고용 위기를 겪는 석유화학업종 실직자와 재직자, 일용근로자에게 고용회복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30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내용은 △실직자 및 일용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 원(위기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 △재직자 및 일용근로자
지정운 기자(=여수)
2025.10.30 09:57:13
문금주 "해양수산부 무책임 탁상행정에 '고흥 귀어학교' 표류"
2023년 공모·선정 후 3년째 국비 편성 안돼
해양수산부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해 '고흥 귀어학교'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해수부가 공모를 통해 고흥군을 '귀어학교' 설립 대상지로 선정해놓고도 정작 국비 반영을 하지 않아 사업이 표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와 어촌 정착자를 위한 현장 중
지정운 기자
2025.10.30 09: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