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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국민라이딩 대회 10월 31일~11월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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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국민라이딩 대회 10월 31일~11월 1일 개최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서 다운힐·크로스컨트리·비경쟁 라이딩 진행

보성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성군이 후원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산악자전거(MTB)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보성의 가을 자연을 함께 즐기는 행사로 마련된다.

▲크로스컨트리 경기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2025년)ⓒ보성군

첫날은 가파른 내리막 코스에서 속도와 주행 기술을 겨루는 다운힐 경기(1.4km)가 열린다. 11월 1일에는 숲길을 달리며 지구력과 주행 능력을 겨루는 크로스컨트리 경기(22km)와 순위 경쟁 없이 참여하는 국민라이딩(3km)이 진행된다.

경쟁 경기는 상급자·중급자·초급자 등 참가자의 기량에 따라 부문을 나눠 운영한다. 비경쟁 프로그램인 국민라이딩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순위에 대한 부담 없이 숲길을 달리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가 열리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임도를 갖춘 산림휴양 공간이다. 보성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전거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와 동반 가족의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보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보성의 가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자전거 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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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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