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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완주-전주 통합, 주민 동의 없이는 절대 불가"
지방시대위원회 "주민 공감대 필수" 의결… 유 군수 "일방적 추진 절대 안돼"
전북자치도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민 지지와 공감대 확보가 필수"라는 입장을 의결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가 "일방적인 추진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유 군수는 "완주군 행정통합 문제는 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이번 지방시대위원회의 결정 역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02 16:15:27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콘티넨탈 25'…올해 57개국 224편 상영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향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두 차례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개·폐막작을 비롯해 영화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선 57개국 224편 영화를 상영된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 80편에 달해
김하늘 기자(=전북)
2025.04.02 16:14:38
'마은혁 임명'은 모르쇠…'헌재 결정'은 수용하라는 한 권한대행의 이중성. 냉정하게 수용하라는 한덕수 대행의 '내로남불'
용혜인 "대통령이 요구하는 계엄문건에 사인까지 해준 내란공범…탄핵까지 결단할 때"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내란공범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라고 한 것은 그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며 "내란공범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까지 결단할 때"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대표는 2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해 "그럼 마은혁 헌법재판관은 왜 임명하지 않느냐? 헌법재판소의 어떤 결
최인 기자(=전주)
2025.04.02 15:42:00
전주-완주 통합에 힘 보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완주군 반발은 여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시대위)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전북 최대 규모의 거점도시 출범 가능성이 커졌지만 두 지역 의견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시대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과 전주시가 통합하면 75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가 탄생해 지역의 성장 거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합을 통해
2025.04.02 15:36:14
'대광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이제는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이다"
2일 국회 본회의 벽 넘어서
전북의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이 발의 5년 만인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 대상에 포함되어 국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역민들은 "대광법 개정안을 계기로 전북 정치권의 단합의 힘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개정안 적용의 1순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2 15:22:52
'새만금신항'의 주소지는 어디? 국회의원까지 나서 지역구 관할 대립
"이번 논쟁이 새만금 통합 마중물 돼야"
새만금신항 항만심의원회 개최를 앞두고 관할권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하나다"고 주장하면서 "새만금 무역항 건설사업은 본래 군산항의 토사 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항의 부속항 구축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025.04.02 15:03:51
'비사' 알려진 새만금 3·7공구 조기분양…"협력은 태산도 넘는다"
새만금개발청·농어촌공사 협력 통해 착공부터 1년 앞당겨
새만금 국가산단 내 3·7공구의 산업용지를 조기에 분양할 수 있었던 비사(秘史)가 알려져 관심을 끈다. 주변에서는 "기관간 협력은 태산도 넘게 한다"며 새만금 적기 개발의 교과서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국가산단 내 3‧7공구 산업용지에 대한 지반 안정화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
2025.04.02 15:02:22
경북 청송 산불 상처 어루만진 '전북 익산'…따뜻한 '밥 한 끼' 큰 위로
정헌율 익산시장 구호 물품 전달, 연대 실천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사랑의 밥차를 끌고 경북 청송군을 찾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며 위로에 나섰다. "참담한 피해 현장을 보며 가슴이 먹먹했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2일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구호물품을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02 15:02:05
외부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새만금의 현 주소는?
17일, 새만금 지속가능 개발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새만금호 조성 이후 사업의 추진 체계와 수질 환경 현황을 분석해 새로운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17일 개최된다. 한국해양정책학회는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의 현안을 정리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새만금 관리의 제도와 정책 대안' '새만금호 수질환경 개선의 과학적 대안' '새만금호 환경개선과 해수유통 방안' 등에 대해
2025.04.02 14:26:30
'제 식구 감싸기' 지방의회…윤리특위 '외부인사' 위촉 방안 시급
전문가 "윤리심사자문위 추천 방식도 개선 필요"
지방의원들의 일탈이 끊이지 않지만 징계 수위를 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마저 현행법상 지방의원들로 구성돼 있어 '제 식구 감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전주와 익산·군산 등 14개 시·군 의회가 가동 중인 전북의 경우 지방의원 대다수가 민주당 소속인 상황에서 갑질과 감싸기 등 일탈이 잦아 지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5.04.02 14: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