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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에 힘 보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완주군 반발은 여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시대위)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전북 최대 규모의 거점도시 출범 가능성이 커졌지만 두 지역 의견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시대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과 전주시가 통합하면 75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가 탄생해 지역의 성장 거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합을 통해
김하늘 기자(=전북)
2025.04.02 15:36:14
'대광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이제는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이다"
2일 국회 본회의 벽 넘어서
전북의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이 발의 5년 만인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 대상에 포함되어 국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역민들은 "대광법 개정안을 계기로 전북 정치권의 단합의 힘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개정안 적용의 1순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2 15:22:52
'새만금신항'의 주소지는 어디? 국회의원까지 나서 지역구 관할 대립
"이번 논쟁이 새만금 통합 마중물 돼야"
새만금신항 항만심의원회 개최를 앞두고 관할권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하나다"고 주장하면서 "새만금 무역항 건설사업은 본래 군산항의 토사 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항의 부속항 구축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인 기자(=전주)
2025.04.02 15:03:51
'비사' 알려진 새만금 3·7공구 조기분양…"협력은 태산도 넘는다"
새만금개발청·농어촌공사 협력 통해 착공부터 1년 앞당겨
새만금 국가산단 내 3·7공구의 산업용지를 조기에 분양할 수 있었던 비사(秘史)가 알려져 관심을 끈다. 주변에서는 "기관간 협력은 태산도 넘게 한다"며 새만금 적기 개발의 교과서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국가산단 내 3‧7공구 산업용지에 대한 지반 안정화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
2025.04.02 15:02:22
경북 청송 산불 상처 어루만진 '전북 익산'…따뜻한 '밥 한 끼' 큰 위로
정헌율 익산시장 구호 물품 전달, 연대 실천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사랑의 밥차를 끌고 경북 청송군을 찾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며 위로에 나섰다. "참담한 피해 현장을 보며 가슴이 먹먹했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2일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구호물품을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02 15:02:05
외부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새만금의 현 주소는?
17일, 새만금 지속가능 개발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새만금호 조성 이후 사업의 추진 체계와 수질 환경 현황을 분석해 새로운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17일 개최된다. 한국해양정책학회는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의 현안을 정리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새만금 관리의 제도와 정책 대안' '새만금호 수질환경 개선의 과학적 대안' '새만금호 환경개선과 해수유통 방안' 등에 대해
2025.04.02 14:26:30
'제 식구 감싸기' 지방의회…윤리특위 '외부인사' 위촉 방안 시급
전문가 "윤리심사자문위 추천 방식도 개선 필요"
지방의원들의 일탈이 끊이지 않지만 징계 수위를 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마저 현행법상 지방의원들로 구성돼 있어 '제 식구 감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전주와 익산·군산 등 14개 시·군 의회가 가동 중인 전북의 경우 지방의원 대다수가 민주당 소속인 상황에서 갑질과 감싸기 등 일탈이 잦아 지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5.04.02 14:25:52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일제강점기 전북 유학자 한시 번역서 발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일제강점기 전북 지역 유학자들의 한시를 번역해 선보였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최근 연구총서 제16권 <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번역의 원전인 <조선환여승람>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공주의 유학자 이병연(1894~1977)이 전국 241개 군
2025.04.02 14:25:26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 교육 발전과 학생지원 장학금 300만 원 쾌척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지회장 손경호)와 불법과외 근절과 지역교육발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5층 회의실에서 손경호 지회장 등 전북지회 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달라진 전북교육과 늘봄학교 정책,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 교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는 이날 지
2025.04.02 14:25:05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맞아 전북경찰청 홍보·단속 강화
전북경찰청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월 2일)을 맞아 사이버 치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북경찰청은 1일 ‘누리캅스’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일에는 전주대학교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누리꾼’(Nuri)과 ‘경찰’(Cops)의 합성어로 인터넷상 불법·유해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
2025.04.02 14: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