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9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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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상풍력 블레이드 ‘국산화 엔진’ 가동… "탄소소재–군산 클러스터 연결한다"
지역 공급망 구축으로 외산 의존 낮추고 20MW급 시대 대비… “전북이 재생에너지 거점될 것”
전북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부품인 블레이드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산업 지형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기술 자립과 공급망 확충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협력체계가 꾸려지면서, 전북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전략적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CARB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9 16:00:04
태권도원 2025년 '마지막 보름달' 아래 흥미진지 태권도 체험 캠프
12월 첫 주말 태권도와 타악 퍼포먼스·달맞이 소원 빌기 등 ‘특별 캠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와 ‘한국 전통문화’를 태권도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캠프 ‘도원 마님과 함께하는 이야기 속으로’를 12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통 타악기 – 북’과 함께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달맞이 소원 빌기’, 태권전과 명인관 등을 중심으로 한 ‘발로 느끼는 태권도원’ 등 태권도와 한
김국진 기자(=무주)
2025.11.19 15:04:25
문은영 무주군의원 "LPG배관망 민간투자 사업 좌초…대책 강구해야"
민간 업체 신뢰 의심하고 무산될 경우 대비책 갖출 것 주문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은영 위원장의 무주군 LPG 배관망 시설 민간투자 사업 무산 가능성에 따른 대비책 마련 요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은영 위원장은 18일 열린 산업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가스나 LPG 배관망 구축이 어렵던 시기에 민간투자 업체가 나타나 주민 부담 없이 민간투자로 배관망을 구축하겠다며 설천면에 대대적으로 홍보가
2025.11.19 14:55:30
전주시 '지역건설지원팀' 신설 3개월 만에 지역 하도급·자재 구입 2000억 넘어
전북 전주시가 침체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건설지원팀'을 신설한 가운데 지역업체 하도급과 지역 자재 사용이 큰폭으로 증가하며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공공·민간 분야 지역업체 하도급 금액이 1095억 원, 지역 자재 사용 금액이 102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하도급 732억 원,
김하늘 기자(=전주)
2025.11.19 14:54:52
“농어촌기본소득, 전북에서 먼저 시작해야”…이원택, 도정 구상 본격화
AI·인구감소가 동시에 밀어닥친 전북 농촌…“전북형 기본소득 모델로 지역순환 구조 복원해야”
전북도지사 출마 선언 이후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어촌기본소득’을 전북의 미래 전략으로 전면에 배치했다. 단순한 시범사업 유치 경쟁을 넘어 인구감소·고령화·지역경제 붕괴라는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의원은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 농촌의 현
2025.11.19 14:53:35
전주 어진박물관 '왕실복식 기획전:결' 개최…'비단·빛·시간' 주제
전북 전주시 어진박물관이 왕실 복식의 권위와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획전 '결'을 2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박물관 지하 1층 열린마당에서 펼친다. 비단, 빛, 시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선 신규 소장품 '이왕가사진첩'과 무형문화유산 침선장들이 제작한 조선 왕실 복식을 선보인다. 왕실 복식에 사용된 직물, 조선시대 왕실 복식의 정보를 글과 그림
2025.11.19 14:53:02
전주시-쿠팡이츠서비스, '배달종사자 노동 환경 개선' 위한 MOU 체결
전북 전주시가 지역 배달종사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을 잡았다. 시는 19일 전주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가 배달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2000여명 배달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11.19 14:52:34
이영희 무주군의원 "무주군 청사, 50년 노후 건물 안전성 문제" 지적
신청사 건립 제안…무주덕유산리조트 노후 곤도라 교체 주문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재무과 소관 감사와 산업경제과에서 이영희 위원의 무주군청사 안정성 문제와 무주덕유산리조트 곤돌라 노후 문제 지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희 위원은 18일 열린 감사에서 “무주군 청사는 1971년 준공된 50년 넘은 노후 건축물로 보수보강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나 콘크리트 균열, 철근 노출 등 내·외부 문제가 계속 나와
2025.11.19 14:52:05
전북 시·군 돌며 고령자 1000명 교통안전교육 나선 전북경찰…사망 20% 줄어
전북경찰청이 올해 도내 14개 시군을 돌며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같은 기간 고령자 교통사고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경찰청은 5개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이달 1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함께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도내에서 발생한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19 14:51:11
익산시애향본부 "실현 가능성 높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최우선"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도 "익산 패싱은 국가 철도축 약화"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일명 '한반도 KTX' 신설 제안과 관련해 호남철도교통의 중심지인 전북 익산지역 내 각계의 우려와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라선 고속화 사업과 호남·전라선 증편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시급한 현안부터 서둘러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19일 익산지역 학계와 사회단체들에 따르면 이른바 '한반도 KTX 노선 시설'은 이달
박기홍 기자(=익산)
2025.11.19 14: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