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8일 16시 2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 협의체 무주군 등 단체장들 국토부 방문
노선 경유 7개 지역…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 공동건의문 전달
전북자치도 무주군을 비롯한 옥천, 장수, 함양, 산청, 하동, 남해군 등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 대상 지역 7개군 단체장들이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신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상 지역 7개군 단체장들로 구성된 건설 사업 협의체는 25일 김윤덕 장관을 만난 자리
김국진 기자(=무주)
2025.11.26 12:54:23
진안군, 내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취약계층과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부 주관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총 1억 2,600만 원(국비 6,300만 원, 군비 6,300만 원)을 투입해 대상 시설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
황영 기자(=진안)
2025.11.26 12:52:26
이수진 도의원 "전북도 고향사랑기부 침체…개선책 마련해야"
기부자 맞춤형 마케팅·고액기부자 유치 전략화·전북 상징성 갖춘 답례품 개발해야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고액기부자가 크게 줄고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5일, 대외국제소통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수진 의원은 “고액기부자 수가 2023년 3
최인 기자(=전주)
2025.11.26 12:51:12
송영진 시의원 "환경관리원 68명 절도 혐의…전주시는 사실상 방치"
전북 전주시 환경관리원 재활용품 '뒷거래' 의혹으로 68명이 절도 및 특수 절도 혐의를 받았던 사건이 전주시의 관리·감독 실패로 인한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송영진 전주시의회 의원은 2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 사건을 개인적 일탈이 아닌 조직적 범죄 수준"이라며 "전주시가 그동안 이 문제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거나 인지하고도 조치하지 않은 채 방치
김하늘 기자(=전주)
2025.11.26 12:49:42
'숏폼 대세 눈 여겨 본 이곳'…'SNS 운영' 전국 최우수 '더블 크라운' 달성한 익산시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인스타그램 2년 연속 최우수상
보통 15~60초 내외로 길이가 매우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Short-form)'이 대세다. 빠르게 소비되고 즉각적인 재미나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숏폼'은 핵심 포인트를 짧고 임팩트 있게 전달할 수 있는데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연속 재생이나 알고리즘 추천에 의해 계속 소비되는 중독성도 높아 2030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
박기홍 기자(=익산)
2025.11.26 11:31:14
장수군 '덕유샘 학교' 개교 맞춰…공공임대 '참샘골 행복주택' 공급
계북면 어전리 일원에 총 18세대 조성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내년 3월에 문을 여는 특수학교인 '덕유샘학교' 개교에 맞춰 공공임대 '참샘골 행복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26일 장수군에 따르면 계북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기관 관계자, 계북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샘골 행복주택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전날 개최했다. '참샘골 행복주택'은 덕유샘 학교 개
박기홍 기자(=장수)
2025.11.26 11:19:42
서울 성동구의 '혐오 현수막'에 대한 적극적 개입…전북에선 안 할까 못할까
정원오 구청장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
서울 성동구가 '혐오표현'이 담긴 정당 현수막에 대해 ‘금지광고물 실무 매뉴얼’을 마련하고, 행정 개입에 나선 것은 단순한 한 지자체의 정책 실험을 넘어서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치적 표현의 자유'라는 보호막 뒤에 숨어왔던 '혐오와 차별의 언어'를 공적 규제의 영역으로 끌어냈다는 점에서 지방정부 역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2025.11.26 11:15:27
박스권에 갇힌 전북의 '조국혁신당 지지율'…국민의힘보다 낮거나 엇비슷, 왜?
각종 여론조사 7% 안팎…"전북대첩 지금부터" 주장도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조국혁신당의 정당 지지율이 최근 한 자릿수로 뚝 떨어져 향후 반전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2대 총선에서 혁신당은 전북에서 44만8300표를 확보해 정당 지지율 45.5%를 차지하며 민주당을 뒤로하고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전북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26 10:31:37
"어선 이용한 '야간 조업 허용' 문구 하나 바꿨더니 80억 생산량 증가"
부안군 규제혁신 사례 중앙무대 진출 '장관상' 수상 기염
'일몰(日沒) 후에는 어선(양식장형망선)을 이용한 새꼬막 채취 야간조업을 할 수 없다'는 조례를 폐지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인 사례가 전국 규제혁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스치고 지나갈 수 있었던 소소한 법률 조항 하나를 걷어내자 지역주민들의 활로가 트인 점이 큰 공로로 인정받은 셈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김대홍 기자(=전북)
2025.11.26 10:17:02
"법적 근거조차 없는 지역을 후보지 선정하나" 전북도의회 민주당 의원들 집단 반발
과기정통부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공모 결과 유감 표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인공태양'관련 공모사업에 법적 근거조차 없는 후보지를 선정한 것에 대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장연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2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가 핵심 전략기술 인프라가 공정하고 책임 있는 기준 아래 구축되도록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끝까지 지켜보고 대응할 것"이라고 몫소
2025.11.26 09: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