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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난도 사례관리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 드림스타트,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민관 통합회의 개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사회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관련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정훈 기자(=군산)
2025.04.05 21:45:07
尹정부 3년에 폭탄 맞은 새만금·금융중심지 '퇴행'…"전북도민 가슴 멍만 들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최종 선고로 파면이 결정된 가운데 지난 3년 간의 임기 동안 전북 현안의 손익계산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3월에 치른 20대 대선 개표 결과 전북에서 14.5%의 득표율을 과시해 여권의 대선 후보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호남 안에서도 광주(12.7%)와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5 21:31:41
권혁선 한국기술부사관고 수석교사 '제10대 전국중등수석교사회장' 취임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 권혁선 수석교사가 전북에서 처음으로 전국 중등 수석교사회장에 취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권혁선 수석교사는 2020년 전북 중등수석교사에 임용돼 연구국장, 정책국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전국 수석교사 회장에 입후보해 당선됐다. 권 수석교사는 그동안 일반고에 근무하면서 학생의 적성과 진로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최인 기자(=전주)
2025.04.05 21:28:22
정청래 "내란당 해산…역사청산에 시기 놓쳐선 안 돼"
"내란수괴 피의자는 탄핵됐는데 그가 속한 정당은 아무런 책임이 없는가?"
제1호 당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세력''내란공범'이라는 주장과 함께 '해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내면서 "윤석열 재구속과 함께 김건희 구속,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도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후
2025.04.05 18:32:00
전북에서 모두 1274명 검정고시 치뤄
서거석 교육감 "검정고시,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 진출을 돕는 중요한 역할"
전북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진안 등 6개 권역에서 5일 치러진 검정고시에 도내에서는 총 1274명(초졸 86명, 중졸 244명, 고졸 944명)이 응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 중 한 곳인 전주온빛중학교를 방문해 응시생들을 응원하고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응시생들에게 "지금
2025.04.05 17:35:56
고창군, 임신과 출산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방 난임 치료
한방 난임 치료 최대 180만 원 등 난임 검사비 지원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한방 난임 치료 둥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방 난임부부 지원’은 전북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치료 과정은 4개
박용관 기자(=고창)
2025.04.05 17:35:31
"올해 여름 빨리 온다"…과수농가에 전염성 강한 '과수화상병' 비상
전북 장수군 이달 중 예방교육 추진
과일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변하며 말라죽는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에 큰 피해를 주는 전염성 세균병이다. 전국적으로 지난해에만 86.9ha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다. 세균이 나무의 꽃과 상처, 신초 등을 통해 침입해 심한 경우 나무 전체를 고사시킬 수 있다. 감염된 조직은 불에 탄 것처럼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과수화상병은
박기홍 기자(=장수)
2025.04.05 10:36:36
영화 '재심' 모티브 '익산 약촌오거리'…간판 바꾸기 경관 개선 '새 변신'
제일아파트 구간 90여 업소 노후 간판 정비
전북자치도 익산시 영등동의 약촌오거리는 구도심이란 점 외에 영화 '재심'의 모티브로 유명하다. 2000년에 발생한 약촌오거리 사건은 택시기사 피살 사건의 목격자가 살인자로 몰려 10년 간 옥살이를 하다 재심으로 무죄 선고를 받은 사건을 말한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5년간 복역했던 20대 여성이 재심으로 올해 초 무죄 선고를 받기도 있다. 익산시가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05 10:36:27
같은 자리서 9일 만에 또 산불…공무원·소방 초동 진압 성공
순창 쌍치면서 발생 2시간여 진화…최영일 순창군수 현장 지휘 돋보여
건조한 날씨 속 잇달아 발생한 산불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두 번 연속 신속한 진화를 이뤄냈다. 4일 오후 2시 25분께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산 14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같은 지역에서 담뱃불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지 불과 9일 만이다. 순창군은 발생 2시간 10분 만인 오후 4시 35분 주불을 완전히 껐고 1분 뒤인 4시 36분
김하늘 기자(=순창)
2025.04.05 09:54:42
대한민국, 이제부터 진짜 시작하려면…"친일독재 뿌리 둔 내란세력 청산부터"
내란의 공범자들, 폭력의 선동자들, 그들을 책임지게 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위대한 국민들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되찾아 주셨다"면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지난달 8일, '내란종식.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야당 대표들은 공동선언문을
2025.04.05 09:5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