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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탄소중립도시 도약 본격화 …하동 수소충전소 준공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2일 김제시 하동 414번지 일원에 설치한 김제 하동 수소충전소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청(생활환경과) 한국가스기술공사(에너지사업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전북지역본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축사 수소차 충전 퍼포먼스 제막식 등을 진행했
유청 기자(=김제)
2025.09.12 17:48:50
“글로벌 스포츠 외교 교두보”…전북, 나미비아와 청소년 캠프 추진
11월 나미비아 U-11 축구대표팀 초청…청소년 교류 통한 스포츠 외교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와 손잡고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국제 스포츠 외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도는 지난 11일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에서 나미비아 교육·혁신·청소년·스포츠·예술·문화부와 ‘드림 키즈 스포츠 캠프’ 추진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2 17:45:41
연 4000건 쏟아지는 전주지법…전북엔 왜 아직 가정법원 없을까
“법안 이번엔 통과시켜야”… 김정호 변호사, 전북 가정법원 유치 총력
전북에 여전히 가정법원이 없어 이혼, 양육권, 상속, 소년보호사건 등 가사 사건을 모두 전주지방법원 가사부가 처리하고 있지만 사건은 쏟아지는데 전담 판사와 조사관이 부족해 재판이 지연되는 일이 빈번하다. 전북지방변호사회 전주가정법원 설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호 호산공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12일 <프레시안>과 인터뷰를 통해 “민사부 판사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2 17:44:56
“추석 전 농어민 지원금 풀린다”…전북도, 공익수당 756억 조기 지급
지급 단위 ‘농어가’에서 ‘농어업인’으로 확대…청년·여성도 수혜 대상 포함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 올해 지급 규모는 756억 원, 대상자는 16만 6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전북도는 올해 총 16만 6303명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 6497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급액도 37억 원 늘며 제도 도입 이후 최대
2025.09.12 17:43:09
전북 국회의원 "새만금국제공항 서천갯벌 영향 등은 보완하면 되는 일"
"새만금 국제공항은 국가 과제 달성 위한 정책적 결단"
전북 국회의원들이 12일 입장문을 내고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조류충돌 위험이나 서천 갯벌에 미치는 영향 등이 공항 입지선정 과정 등에 제대로 평가·반영되지 않았다면 이를 보완하도록 조치하면 될 일"이라며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전북의원들은 이날 "공항·항만·철도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 구축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2 17:27:47
"새만금국제공항 좌초는 지역 차별"…전북 건설업계, 균형발전 위기 경고
새만금 국제공항은 새만금과 전북 발전의 핵심 동력…"환경적 측면 보완 철저 대비"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한 데 대해 전북 건설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판결로 전북 지역 경제와 산업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전략에도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 내 10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12일 성명을 통해 "2019년 새만금국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2 16:56:45
“경제성도, 안전성도 없다”…새만금국제공항 집행정지 신청
지난 11일 법원이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데 이어 사업 반대 측이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12일 새만금신공항 취소소송 대리인은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사업계획과 관련한 모든 절차와 행위를 중단해 달라는 요구다. 대리인 측은 신청서에서 “행정계획 재량의 행사로 특정 사
2025.09.12 15:40:47
“AI가 모발 손상 과정을 그려냈다”…전북대 연구팀, 세계적 학술지 게재
AFM 나노분석과 생성형 AI 결합해 염색 손상 메커니즘 규명…차세대 화장품·신소재 연구 확장 기대
머리카락을 염색할 때 어떤 손상이 일어나는지, 이제 인공지능(AI)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전북대학교 연구팀이 나노 분석 기술과 AI를 결합해 염색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발 손상 메커니즘을 규명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상민 전북대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공동연구 최형국·조명래·송태근 교수)은 원자힘현미경(AFM) 기반의 나노역학 분석과 생성형
2025.09.12 15:40:45
빗물받이·맨홀뚜껑 정비 등 총력…집중호우 예보에 '총동원령' 내린 정헌율
침수 취약지역 예찰 강화…배수로 정비 등 재해 예방 총력 대응
전북자치도 익산시는 이번 주말 전북 지역에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전 행정조직 '총동원령'을 발령하고 선제적 대응에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긴급 지시를 통해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에게 "가용 인력을 모두 투입해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12 15:40:24
새만금 '메가샌드박스 1호' 헴프 산업 육성한다는데…'부정적 인식' 극복 과제
김의겸 청장 "헴프 산업 육성 위해 규제특례 도입 적극 추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이 산업·의료용 대마의 헴프(Hemp)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일반인들의 부정적 시각 극복 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 새만금개발청은 12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전북자치도와 전북대, 원광대, 전북연구원, ㈜유한건강생활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 실증단지 플랫폼 구축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
2025.09.12 15: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