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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제동, 전북경제 '찬물'…수도권·영남권 복수 공항 보유 "전북만 '왜'"
전북 14개 시·군 대부분 인구소멸 위험지역·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권 '참담'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11일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북 지역사회와 경제계 전반에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 12일 전북 도민과 209개 단체로 구성된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성명을 내고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추진연합은 "전북은 전국에서 국제공항이 없는 유일한 지역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2 13:10:59
김제시, 특장 모빌리티 기업인 대상 AI기반 경영전략 특강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사)한국특장차협회와 협력해‘AI 기반 특장모빌리티 경영전략 및 방향’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의 대전환에 대응해 특장차 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은 특장차 기업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청 기자(=김제)
2025.09.12 12:10:16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전북서도 '고개'…"계도·홍보와 단속 병행돼야"
한병도 전북 출신 의원 관련 자료 발표
전북자치도에서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뺑소니 교통사고가 최근 고개를 들고 있어 법규 위반 근절을 위한 계도·홍보와 함께 강력한 단속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12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교통사고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단 한건도 없었으나 이후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12 12:09:48
고창군 포함 호남 5개 시군 “서해안 국가철도망 구축 국정과제 실현해야”
군산시-부안군-고창군-영광군-함평군, 서해안 철도 건설 공동 대응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군산 새만금에서 전남 목포를 잇는 국가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광군청에서 고창군,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함평군을 포함한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용관 기자(=고창)
2025.09.12 12:09:46
고창군 “더 안전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청보리밭 축제로”
청보리밭 축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청보리밭 축제를 위한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민관이 함께 모였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음어울림센터에서 청보리밭축제위원회, 지역주민,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보리밭 축제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관 농업 특구 변경계획을 공유하고 청보리밭 축제
2025.09.12 12:09:45
'새 보금자리 마련' …진안군, 귀농·귀촌 5세대 9명 새로 입주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추진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2025년도 사업을 통해 5세대 9명이 새롭게 입주하면서 지역 인구 증가와 활력 회복에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하우스'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상자들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황영 기자(=진안)
2025.09.12 12:09:44
행안부 경영평가 모델 '묵살'한 전북자치도…"출연기관 뼈 깎는 쇄신 방안 마련하라"
'분노 폭발'한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 도대체 왜?
전북자치도의회가 11일 '제421회 제2차 위원회'에서 전북자치도의 산하 공기업·출연기관 경영평가 보고를 거부하는 '초유 사태'가 발생한 배경에는 행안부 평가 모델 묵살이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행정위(위원장 최형열)는 이날 전북도의 공기업·출연기관 16개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와 관련한 총괄보고와 관련해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집행부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2 12:09:43
“완주 숨은골 약주, 전북 대표 건배주로”…GS25 전국 입점
완주산 쌀로 빚은 10개월 숙성주, 전통과 현대 유통망 잇다
전북 완주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수작’이 만든 전통주 ‘숨은골 약주’가 전북 대표 건배주로 선정되며 전국 무대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숨은골 약주’는 GS25 편의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 ‘숨은골 약주’는 완주산 쌀을 원료로 10개월 이상 숙성해 깊은 풍미를 살린 약주다. 전북도는 지역 전통성과 차별성을 지닌 7종의 전통 건배주를 대
양승수 기자(=완주)
2025.09.12 12:09:41
김제시 청년들이 초대하는 온가족 피크닉…김제청년축제 개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19일과 20일 양일간 김제실내체욱관 일원에서 과거·현재·미래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김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열리는 김제 청년축제는‘청년 시간을
2025.09.12 12:08:20
추억의 '솜리소극장' 익산 개관…공연예술 '신(新) 르네상스' 꿈꾼다
20일부터 개관기념 공연, 조통달 명창의 '수궁가'부터 다섯 개 주제로 5회 공연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소극장에 대한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젊음의 땀과 문화예술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국내 소극장 문화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1980~90년대다. 제법 풍류를 안다는 도시들은 저마다 100석 내외의 작은 소극장이 곳곳에 포진해 밤마다 문화예술의 향취가 넘쳤다. 지역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소극장은 2000년대 이후 대부분 경
2025.09.12 12: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