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6일 0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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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미륵사 목조보살좌상·진묵조사유적, 전북도 지정 문화유산 지정
전북 정읍시가 신청한 '정읍 미륵사 목조대세지보살좌상·복장유물'과 '진묵조사유적고'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정으로 정읍의 역사·문화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2일 저읍시에 따르면 상동 미륵사에 있는 목조대세지보살좌상은 높이 57.2cm, 슬폭 35cm의 목조 불상으로, 후령통·다라니·경전 등 복장유물 22
송부성 기자(=정읍)
2025.09.12 18:40:28
정읍시, 615억 규모 스마트팜 지구 조성 첫발…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전북 정읍시가 615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지구' 조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정읍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팜 지구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첨단 농업 전환과 청년농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유호연 부시장, 시의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민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
2025.09.12 18:27:42
정읍시,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19일까지, 최대 3억 지원
전북 정읍시가 농식품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운영 실적 3년 이상, 원료의 절반 이상을 국내산 농산물로 사용하는 업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
2025.09.12 18:22:24
임실군, 농산물안전분석실 공모 선정…안전 먹거리·지역경제 까지
전북 임실군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사업 신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분석실 구축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따른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관내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와 공공급식 등과 연계해
송부성 기자(=임실)
2025.09.12 18:15:09
"놀면 돈 돌려준다"…정읍시, 관광객에 '지역화폐 환급' 소비 활성화 견인
전북 정읍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주요 관광시설 이용객에게 정읍사랑상품권 환급제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내장산 문화광장 순환열차 등 관외 방문객이 많은 시설에서 환급제를 운영 중이다. 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은 회당 5000 원의 상품권을 돌려받고, 매월 20일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2 18:09:33
김관영 지사 “새만금공항, 중대한 도전…국회·예타 총력 대응”
항소 준비·예타 통과·국회 예산 확보 강조…“제주 제2공항 사례 참고해 지연 막아야”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이 법원의 제동으로 추진 여부를 둘러싼 중대한 기로에 놓였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도청 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대응”을 강조하며 항소 준비와 국회 예산 전투,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까지 총력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1일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1심 판결을 언급하며 “사업 추진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정교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2 18:08:38
"집에서 책 대출 받으세요"…김제시립도서관, 무료택배 서비스 시행
전북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 영유아들의 성장 단계에 맞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무료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김제
유청 기자(=김제)
2025.09.12 17:52:16
‘피지컬 AI 추진단’ 출범…완주, 미래 신산업 전환점 마련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정부·국회와 손잡고 제조혁신 거점 도약 목표
전북 완주군이 ‘피지컬(Physical)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인 ‘피지컬 AI 사업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미래 신산업의 전환점 마련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추진단은 군청 내 5개 부서와 함께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구성됐다. 이 조직은 사업 유치와 관리, 정책 제도화, 대외 협력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정부·전북
양승수 기자(=완주)
2025.09.12 17:49:12
전북도,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1054억 확보
전년 대비 162% 증가…101개 지구 정비로 도민 안전망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국비 1054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651억 원보다 162% 늘어난 규모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재원을 대거 끌어온 것이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재해 취약지역 101곳을 정비한다. 신규 22개 지구와 계속사업 77개 지구, 마무리 단계에 있는 2개 지구
2025.09.12 17:49:11
“무더위도 막지 못한 의용소방대”…8000명의 여름 기록
예방교육·순찰·돌봄 두 달간 총력…지역 곳곳서 따뜻한 미담 이어져
연일 이어진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도민 곁을 지킨 이들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 8000여 명이 두 달 동안 펼친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 이야기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의용소방대 362개 대, 8220명의 대원이 참여해 예방 교육과 순찰, 취약계층 돌봄을 이어왔다고 12일 밝혔다. 활동 성과는 수치로도 드러난
2025.09.12 17: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