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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맞춤형 청년 농업인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 육성 기반 조성
청년 창업농 선정자 꾸준히 증가, 2025년 선정자 35% 관외 출신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승계농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청년 창업농 선정자 중 35%가 관외 지역 출신으로 이는 고창군이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농업 정착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향후 청년농 유입 확대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에 함께 군은 최근
박용관 기자(=고창)
2025.10.13 16:05:16
이원택 “새만금 특별지자체 재추진·전주완주 통합 찬성…전주김제 통합은 신중”
‘내발적 발전전략’ 강조…“전북의 자립기반은 외부 아닌 내부에서 찾아야”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13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언은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내발적 발전전략’을 구체화한 것으로, 향후 도정 비전의 핵심 방향으로 읽힌다.이원택 의원은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새만금 특자체) 설립과 전주·완주 통합에는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13 16:05:02
군산 개야도 인근 해상 실종 외국인 선원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13일 오전 옥도면 개야도 남서쪽 약 700m 해상에서 남성 변사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변사자를 인양해 검시 및 신원확인 결과 지난 10일 오전 9시13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쪽 약 500m 해상에서 ‘김 양식’작업 도중 해상으로 추락한 32세 동티모르 선원 A씨로 확인했다. 당시 사고는 2.
김정훈 기자(=군산)
2025.10.13 15:07:14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다’…군산시간여행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시간의 도시’ 군산의 대표축제… 시민과 관광객 13만5000여 명 발걸음
전북자치도 군산시를 대표하는 시간의 도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성공을 거뒀다. 군산시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전국에서 찾아온 13만5000여 명의 방문객의 뜨거운 참여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군산의
2025.10.13 15:05:49
전북 심각한 '농어촌 인력난'의 새 단면…외국인 계절근로자 매년 '눈덩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올해 1만758명…전년비 3300여명 증가
전북자치도 농어촌 인력난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이 눈덩이를 이루고 있다. 13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성윤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북지역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총 1만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13 15:05:08
“축산 현장 사료도 똑똑하게”…완주군,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도입
ICT 기반 스마트 축산 시범사업 추진… 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 기대
전북 완주군이 축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을 도입하며 축산현장의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기계화가 아닌, IC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축산관리’로의 전환이다. 완주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2개 농가를 선정해 시스템을 설치 중이며, 현재 1개소는 구축을 완료하고 나머지 1개소는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승수 기자(=완주)
2025.10.13 14:23:17
“박물관이 학교에 갑니다”…전북대, 농어촌 학교 방문 ‘살아있는 문화교육’
‘박물관, 지역 속으로’·‘열려라 수장고!’ 통해 교육·체험 확대… 문화 접근성 높이고, 미래 인재 육성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농어촌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 박물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지역 속으로’, ‘열려라 수장고!’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물관, 지역 속으로’는 유물을 교육 콘텐츠로 재구성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고문서 스토리텔링과 전통 인
2025.10.13 13:52:13
담수면적 전국 '톱3' 부안 청호저수지 인근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된다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총사업비 46억원 투입 도로 이용자 편의 향상·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전국 저수지 가운데 세번째로 넓은 담수면적을 자랑하는 전북 부안군 청호저수지 인근에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쉼터가 조성되는 지역은 국도 30호선을 이용해 내륙에서 변산반도와 새만금 남부지역으로 접근하는 요충지인데다 철새들이 머무는 지역으로 색다른 관광자원이 될 전망이다. 전북 부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김대홍 기자(=부안)
2025.10.13 13:44:17
현역 장교가 월급모아 장학금 기부…이은기 중위, 부안군에 120만원 기탁
현역으로 복무 중인 장교가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월급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최근 군복무 중인 이은기(22)씨가 장학금 1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지역 최전방 G.O.P에서 장교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이은기 중위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본인의 월급 중 10만원을
2025.10.13 13:17:36
이원택 의원, 전북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강력한 개혁도지사 될 것"
“재생에너지·AI·K컬처로 전북의 새 길”…이대통령·정청래 대표와 '삼각편대' 구축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전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일 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지 열흘 만이다. 이 의원은 “전북은 더 이상 주저앉을 수 없다”며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에 기회를 놓쳤던 전북이 이번에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AI 혁명, K컬처 산업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반드시 주도권을 잡아
2025.10.13 13: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