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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4곳 3조6000억대 투자 유치
에코델타시티 내 건립·운영 등 투자로 직접일자리만 1022명 창출 예정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유치를 통해 3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부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4개사와 3조6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4개사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인 (주)부산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
박호경 기자(=부산)
2024.02.06 08:24:33
해운대구 아파트 9층서 화재...에어컨 실외기 발화 추정
한때 주민 10여명 긴급대피...소방추산 280만원 상당 재산 피해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9시 19분쯤 부산 해운대구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화재 당시 9층에 거주하던 A 씨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80만원 상당의 재
홍민지 기자(=부산)
2024.02.05 17:29:10
'찐윤' 주진우 전략공천설에 국힘 후보는 '경선 촉구'...민주당은 반색
박지형 변호사 연일 비판 목소리, 오히려 상대인 홍순헌이 직접 일침가하며 비판
'친윤(친윤석열)'을 넘어 '짠윤'으로 불리는 주진주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출마한 부산 해운대구갑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주 전 비서관 전략공천설에 대한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 전 비서관이 실제로 전략공천될 경우 국민의힘 내부 분열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기는 분위기다. 부산 해운대갑에
2024.02.05 17:28:47
울산 방어진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한 60대 낚시객 구조
해경-소방 신고받고 합동 구조...저체온증·허리통증 호소해 병원 이송
울산의 한 방파제에서 60대 낚시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쯤 울산 방어진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A 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고 소방과 합동으로 A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의식은 있었으나 저체온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홍민지 기자(=울산)
2024.02.05 17:28:31
국민의힘 부산 공천에 78명 접수...현역 중 김미애·박수영 단독 신청
전봉민 의원은 장예찬과 1대 1 대결, 서병수·안병길 의원은 경쟁자만 7~8명
오는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부산 공천을 받기 위해 78명이 후보자 접수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현역 중에서는 김미애(해운대을)·박수영(남갑) 의원만 유일하게 단독으로 공모했고 다른 현역들은 적게는 1명, 많게는 8명의 도전자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부산은 78명이 서류를 접수해
2024.02.05 17:28:15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 SNS로 욕설한 20대 송치
경찰, IP 추적 통해 용의자 특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로 수차례 욕설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의 SNS 계정으로 욕설, 여성 비하 표현 등이 담긴 메시지를 여러
2024.02.05 17:27:35
부산시·국민의힘,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에 협력
간담회 통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현안에 협조와 지원 방안 논의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의 21대 국회 내 통과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2024.02.05 14:29:57
부산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46건 처리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1건은 심사보류, 5분 자유발언 통해 시·교육청 행정 질타
올해 첫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가 조례안 등 4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부산시의회는 제318회 임시회의 13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조례안 35건,
2024.02.05 10:20:42
부산·울산 강풍주의보 발효...밤까지 최대 40mm 비·눈
기상청 "비와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부산·울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눈이 오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저기압 영향으로 밤까지 10~40mm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남 3~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경남 5~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
2024.02.05 08:51:35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자 '소유권 등기이전 대행 서비스' 시행
전국 최초로 피해주택의 경·공매 낙찰된 경우 절차 대행과 수수료 지원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소유권 이전등기 대행 서비스가 실시된다.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을 위한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대행 서비스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은 특별법상의 전세사기피해자가 경·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았을 경우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대행 법무사를 매칭하고 대
2024.02.05 08: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