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04시 1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낙동강 물금·매리 취수장 조류 '경계' 발령...녹조 차단 총력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체계 도입, 감시 체계 강화해 사전 차단
여름철 더위가 지속되면서 낙동강 녹조 현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경보제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과 19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박호경 기자(=부산)
2024.08.22 16:02:02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도전장 낸 민주당 조준영 "민생경제 살려야"
기자회견 열고 尹정부 겨냥해 민생외면 비판...당 공천에 이재용과 경쟁
오는 10월 16일 실시되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조준영(47) 금정구의원이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의원은 2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위기가 일상이 됐다. 삶의 막바지에 몰린 국민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데 국정을 책임진 윤석열 정부는 쓸모없는 이념논쟁과 친
2024.08.22 14:23:07
여성 운전자만 노려 손목치기...고의 사고로 합의금 뜯어낸 50대
사기·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선고...울산지법 "누범기간 범행해 재범 가능성 높다"
여성 운전자 차량만 골라 고의로 손목을 부딪혀 사고가 났다며 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160만원 배상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1월 초부터 4월 초까지 여성이 몰던 승용차 사이드 미러에 일부러 자신의 손목을 가져다 댄 뒤
홍민지 기자(=울산)
2024.08.22 14:22:5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안전하다지만 중단 목소리 지속
부산 바다·수산물 방사능 농도 안전 확인, 환경단체 등 반발은 여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동안 부산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성은 확인되었으나 환경단체 등을 방류 중심으로 중단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지금도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역 내 방사능 조사지점 25곳의 해수 방사능을
2024.08.22 14:22:32
중학생이 딥베이크 음란물 제작...피해자는 동급 여학생·교사
경찰, 외부 유포 여부도 조사중...가해 학생 4명 출석 정지 조치 내려져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들어 공유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2일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구 A 중학교 학생 4명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수사를 진행중이다. 이들 학생은 지난 6월경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동급 여학생 얼굴을 특정 인물의 신체에 합성한 사진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SNS
홍민지 기자(=부산)
2024.08.22 11:08:11
부산선관위, 선거비용 누락으로 22대 총선 후보 회계책임자 고발
일부 선거비용 항목도 잘 못 기재하는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적용
지난 22대 총선 한 후보자의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누락 등 사실이 확인되어 검찰에 고발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회계책임자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1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회계책임자 A씨는 500여만 원의 선거비용을 선거비용외 항목으로 기재하고 300여만 원의 선거비용을 회계보고서에 누락한 혐의를 받고
2024.08.21 18:09:26
검찰, 알바 미끼로 여성 성폭행한 40대 남성에 징역 12년 구형
고액 알바에 속아 찾아오면 키스방 유인해 범행...피고인은 혐의 대부분 부인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여성들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이진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간음유인, 피감독자 간음, 강제추행,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2년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100만원을 구형했
2024.08.21 18:08:50
부산 모텔서 남성 3명 숨진채 발견돼...경찰 "경위 파악중"
타살 가능성 낮은 것으로 보여...현장 감식 통해 사망 경위 조사중
대낮 모텔에서 30대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부산 동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남성 3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남성 3명은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을 토대로
2024.08.21 18:08:32
"대한민국 최강 웃음이 온다"...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23일 개막
9얼 1일까지 부산 전역서 공연 진행, 폐막식에는 코미디언 이봉원 30주년 쇼 열려
올해에도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이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언 장동민,
2024.08.21 08:23:13
20대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축구선수에 징역 25년 선고
처음 본 여성 위협하고 폭행...과거 범죄전력도 다수, 정신병력 고려해 형 정해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전직 축구선수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7부(신헌기 부장판사)는 20일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6일 오전 5시 20분쯤 부산 서구의 한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골목길로 끌고 간 뒤 주먹
2024.08.20 17: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