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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이동 시작...귀성·귀향 교통량 20% 증가 예상
서울~부산 8시간 40분 예상, 부산은 귀성객 편의 위한 교통 대책 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설 명절을 맞아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고 있다. 이번 연휴는 같은 기간 교통량보다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2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3.01.20 13:50:36
사하구 교차로서 화물차·오토바이 충돌해 20대 사망
오토바이 전도되며 화물차 충격...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부산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교차로에서 A(50대) 씨가 몰던 화물 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 B(20대) 씨가 충돌했다. 당시 A 씨는 사거리 우측에서 좌측으로 정상 운행중인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멈춰섰다. 이후 B 씨가 이를 피하려다 전도되며 A 씨
홍민지 기자(=부산)
2023.01.20 13:15:29
서은숙 "이재명 리스크 말할 가치 없어...검찰 권력 커지면 민주주의 후퇴"
[신년 인터뷰]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대승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21대 총선, 부산시장 보궐선거, 20대 대선, 2022년 지방선거까지 내리 4연패의 길을 걷고있다. 특히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은 부산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줬고 그에 대한 상처는 아직까지 진행 중이다. 그러나 22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주당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18개 지역위원
2023.01.20 12:14:25
이성권 "2030부산엑스포 반드시 유치할 것...사우디는 확장성 한계 드러나"
[신년 인터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2023년 부산은 새로운 대전환의 계기를 맞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물론 윤석열 정부도 사활을 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결정되는 해이기도 하다. 박형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엑스포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기도 했다. 특히 엑스포 유치를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인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여부도 판가름 날 수 있다.
2023.01.20 11:51:56
만취상태서 지인과 말다툼 벌이다 흉기 찔러 살해한 20대
다른 지인이 112신고해 현행범 체포...경찰,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말다툼을 벌이다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14분쯤 부산 사상구 한 오피스텔에서 B 씨와 말다툼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인 관계인 C 씨의 집에서 B 씨와 말다툼을 벌였
2023.01.20 11:33:05
부산 코로나 감염 줄면서 재택치료자 1만1000명대로 감소
20일 신규 확진자 1824명, 사망 사례는 5명 늘어 누계 2745명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줄어들면서 재택치료자도 1만1000명대까지 감소했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24명(누계 177만86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5명 추가되어 누계 274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2명, 70대 1명, 60대 1명, 40대 1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023.01.20 11:00:00
설 연휴 최강한파 몰려온다...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강추위
기상청 "연휴 끝난후 당분간 기온 떨어져, 체감온도 낮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설 연휴 동안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연휴 후반인 다음주부턴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의 기상 전망을 20일 발표했다. 연휴 초반인 21일은 대체로 맑겠고 점차 기온이 올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설 당일인 22일은 북쪽과 남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흐리고 일부 해안을 중심으
2023.01.20 10:43:49
부산시, 공공배달앱 '동백통' 출시 1년만에 매출액 42억 달성
가맹점도 8000여개 넘어...다양한 혜택 통한 지속 성장 도모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42억 원을 달성했다. 부산시 지난해 1월 19일 출시한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1주년 기준 누적 매출액 42억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가맹점 8000여 개 입점, 앱 다운로드 수 23만 건 돌파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이후 비대
2023.01.20 10:43:28
진실화해위원회,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추가 조사 실시
첫 조사서 191명 진실규명...총 신청인 564명에 대한 조사 착수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는 물론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 조사가 실시된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열린 제50차 위원회에서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등을 포함한 682건에 대해 조사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1호 사건으로 형제복지원을 접수한 후 1년 3개월 만인 지
2023.01.19 17:54:18
생후 5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불명된 '아영이사건' 간호사 항소심도 징역형
아동학대처벌법 혐의로 징역 6년 원심 유지, 재판부 "피해자 여전히 위중한 상태"
부산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지 닷새 밖에 안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간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의 원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 10월 부
2023.01.19 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