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7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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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가 다시 영화의 도시로…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준비 ‘막바지’
224편 상영·2000명 방문…‘열흘간 영화 축제’ 돌입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4월 30일부터 열리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도시 전역을 영화 축제의 무대로 바꾸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이번 영화제가 국내외 관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안전 점검 △불법주정차 단속 △영화의 거리 정비 △청소대책 △불법광고물 정비 등 다각적인 현장 점검과 대비책을 추
김하늘 기자(=전주)
양오봉 전북대 총장,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에 발탁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대한민국 중장기 교육 정책에 전북지역 목소리가 더 힘을 얻게 됐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국가 교육의 큰 방향을 정하는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로 교육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교육 비전 수립,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 제도 개선 등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
김하늘 기자(=전북)
'기계에서 슬러지 분출' 전주페이퍼 근로자 3명 전신화상 사고
지난해 사망사고 이어 '안전관리 부실' 논란
지난해 사망 사고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가 발생한 전주페이퍼가 노동자 보호 의무를 제대로 다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 부실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고는 기계 오작동 이상의 문제로 해석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제지공장 전주페이퍼에서 17일 오전 7시 35분께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시민단체 “허위 재무제표 제출 정황" vs 자광홀딩스 "법적 대응 검토할 것"
진보당 지역위·전주시민회, 사문서 행사 등 추가 고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자광홀딩스가 추진 중인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개발사업이 결국 형사 고발 사태로까지 번졌다. 특혜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면서 사업 자체의 성패보다 공모 절차의 정당성이 향후 사업의 결정적 변수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와 전주시민회는 17일 오전 전주지검 앞 기자회견에서 “자광홀딩스가 허위 재무제
'울긋불긋' 순창 양지천변 70만 송이 봄꽃 잔치…주말에 '참두릅 여행' 열려
지난해 화사한 꽃잔디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양지천이 올해는 수선화와 튤립, 참두릅 축제까지 더해지며 ‘봄 여행지’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순창군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양지천 일원에서 ‘순창 참두릅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순창의 대표 농산물인
김하늘 기자(=순창)
뉴욕 가드너부터 삽 만드는 장인까지 160개 업체 총출동…전주시, 역대 최대 정원산업박람회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정원과 관련한 산업, 예술, 생활을 총망라한 역대 최대 규모 정원산업박람회를 연다. 전주시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인 160개 업체와 정원작가, 시민이 참여하는 올해 박람회는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정원산업
"봄바람에 들떠도 안전 운전"…전북경찰,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북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졌다. 전북경찰청은 15일 전주 경찰청사거리 등 도내 주요 23개 교차로와 고속도로 주요 지점에서 '안전운전!! 안전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차량 통행량 증가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전야제 '클래식 나래코리아 콘서트' 4월 29일 개최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클래식과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전야제 콘서트가 마련돼 주목된다. 나래코리아 주최, 전주국제영화제 후원으로 4월 29일 오후 7시 문화공간이룸 아트홀에서 열리는 ‘Classical 나래코리아 콘서트’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야제 음악회다. 공연에는 박찬근 피아니스트, 김인하 첼리스트, 소프라노 송난영, 송애란,
서거석 전북 교육감 처남 12일 숨진 채 발견…'유가족 입장' 발표
12일 오전 전북 진안군 용담댐 인근 차량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의 처남 유모 씨가 12일 오전 전북 진안군 용담댐 인근 도로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 씨는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중이었다. 유 씨는 생전 췌장암 투병 중이었으며 병원 치료와 재판 출석을 병행하는 데 부담을 호소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안에는 “재판받는 게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 메시
'서동'그린 익산 브랜드공연 '웨스트 & 이스트'…전주시민 마음 사로잡다
1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공연에 2층까지 전석 매진
백제왕도를 자랑하는 전북자치도 익산의 역사와 창의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시립예술단의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가 12일 오후 3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첫선을 보인다. 익산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
김하늘 기자(=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