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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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
총사업비 170억…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전남 광양시가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는 지능형교통체계를 도입했다. 광양시는 1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안영헌 광양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재봉 광양경찰서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김경석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본부장, 교통 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교
소재봉 기자(=광양)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초등학생 진로박람회 개최…18일까지 신청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 800명 참가
전남 곡성군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023년 곡성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첫째 날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고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을 한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다함께 행복
소재봉 기자(=곡성)
구례군,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운영
경증 치매환자 주 5일 하루 3시간씩 작업치료
전남 구례군은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의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악화 지연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돌봄 및 보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
소재봉 기자(=구례)
광양시 "청소년은 사회의 미래 인재"…다각적인 지원 정책 추진
역량증진 활동 강화,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참여 기반 확대 등
전남 광양시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역량증진 활동 강화',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청소년 자립 및 보호 지원', '청소년 참여 기반 확대', '유관기관 협업체계 확대 강화' 등으로 분야를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고
광양시, 청년을 중심으로 한 지방 도시의 미래 전략 '모색'
전남CBS와 공동으로 '인구포럼 in 광양 : 로컬의 재발견' 개최
전남 광양시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인구절벽 현상 및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인서리공원에서 '인구포럼 in 광양 : 로컬의 재발견'이란 제목의 포럼을 개최해 지방 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남CBS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포럼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와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식탁 위 문
구례군, 농가주택 건설·수리비 융자지원…최대 2억원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전남 구례군이 농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 개량비와 신축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4일 군에 따르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통해 농촌 주택 신축비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비 최대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이율은 2% 고정금리 또
건설현장 비산먼지 억제용 물도 부족…광양시, 하수 방류수 공급
중앙·광양·광영 처리장 하루 5만여 톤 방류수 '활용'
전남 광양시가 생활하수 방류수를 재이용수로 활용하면서 가뭄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나오는 방류수를 인근 공사현장 비산먼지 억제용으로 공급해 지역 건설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대다수의 지역 건설 현장은 가까운 하천수를 비산먼지 억제용으로 사용했으나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양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국비 16억 확보
봉강면 부암마을에 4년간 23억 투입 '리모델링'
광양시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 광양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봉강면 부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 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