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023년 곡성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첫째 날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고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을 한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다함께 행복한 미래로'를 주제로 한 꿈놀자 진로체험이 운영되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창의체험 △생태환경 △우리마을 이야기 등 4개 테마로 20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꿈놀자 미래체험이 운영되며 △4차 산업 미래사회 직업 △생태환경 미래직업 △우리마을 미래직업 등 3개 테마로 28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로봇전문가, 가상증강현실전문가 등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자신의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3년 곡성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곡성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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