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8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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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 화장실서 불…열차 운행 중단
[뉴스클립] 20분 만에 진화
30일 오전 10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역 내 2층 승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숙소 안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신호장애로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신호장애가 화재 때문에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프레시안 사회
국과수 "유병언 시신 맞지만, 사인은 몰라"
[뉴스 클립] '시신 치아'와 '유병언 치아' 일치 확인
국립과학수사원(국과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 판명이 불가하다고 밝혔다.국과수 서중석 원장은 25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이라는 것은 확정할 수 있"지만 "현재 주어진 증거로는 사인을 밝힐 수 없다"고 발표했다.DNA 검증과 관련해 서 원장은 시신 주변 증거품인 소주병과 은신처였던 별장 통나무벽
'전교조 명단공개' 조전혁 3억4000만 원 손배 확정
[뉴스클립] 조전혁 1인당 10만 원, 동아닷컴 1인당 8만 원 배상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과 동아닷컴이 각각 3억4000만 원, 2억7000만 원을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물어주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조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4월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교직원 단체 및 노동조합 가입 현황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동아닷컴은 조 전 의원에게서 전교조 명단을 받아 동아일보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이에 전교조는“조
유병언 시신 목과 몸통 분리?… 경찰 "물리력 없었다"
경찰 "시신 안치 과정에서 목 떨어져 나간 듯"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몸과 목으로 분리된 상태로 발견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타살설이 제기된 데 대해 경찰청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22일 해명했다.경찰청 관계자는 “발견 당시 사진을 보면 목이 몸에 붙어 있는 상태였다”며 “시신의 부패가 워낙 심해 살점이 많지 않아 뼈만 남은 상황이어서 장례식장에 시신을 안치하는 과정에서 목이 떨어져
태백 영동선 열차끼리 충돌…1명 사망, 중경상 91명
[뉴스클립] 승객 100여 명 열차 밖으로 탈출
22일 오후 5시51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모 아파트 뒤쪽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강릉발 서울행 무궁화호 여객열차와 관광열차 2대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열차 1대가 탈선해 승객 1명이 숨지고 91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사고 직후 승객 100여 명은 충돌 당시 굉음에 놀라 열차 밖으로 자력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난 곳
'의료 민영화'에 성난 누리꾼, 복지부 홈피 초토화
[뉴스클립] SNS에도 "유병언 뉴스에 '의료 민영화' 묻히면 안 돼"
‘의료 민영화’(의료 영리화)에 대해 누리꾼들이 자발적 저항에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의료 민영화 중단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22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는 하루 내내 접속이 쉽지 않았다. 이날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의 마지막 날이다.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기 위해 대거 접속했다. 그 결과
유병언 유력 변사체…의문점 투성이
구원파 "2주만에 시신 부패? 유병언 아닐 것"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유력시되는 사체가 발견됐다고 경찰이 22일 밝혔으나,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유 전 회장의 검거하지 못하는 수사당국을 질타할 만큼 유 전 회장의 신변 확보에 경찰과 검찰이 진력을 다했는데, 발견된 지 40일이 넘은 변사체를 이제 와서 유 전 회장이라고 의심된다고 밝혔기 때
40일만에 유병언 유력시된 변사체…왜?
경찰 "발견 당시 부패 심해 무연고자로 추정"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전라남도 순천 송치재 인근 한 매실밭에서 발견된 사체가 유전자(DNA) 분석 및 정황상 유 전 회장이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경찰이 사체의 엉덩이 뼈 부분을 채취해 유전 회장의 친형인 병일(75.구속기소) 씨의 DNA와 대조해 본 결과 형제
국정원 '망신'…검찰 "표창원, 명백한 무혐의"
[뉴스클립] 검찰, 표창원 상대 국정원 고소 '각하'
검찰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상대로 낸 국정원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각하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국정원이 지난해 1월 표 전 교수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혐의 고소 사건을 지난 2월 각하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각하는 무혐의나 '공소권 없음' 등 불기소 사유가 명백하거나 수사할 필요성이 없는 경우 사건을 종결하는
'조문 연출' 의혹 여성, 세월호 특별법 반대 집회 등장?
[뉴스클립] SNS 통해 의혹 빠르게 확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하는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엄마부대봉사단, 탈북여성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가족 단식농성장' 앞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것도 아닌데 이해할 수 없네요", "유가족들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의사자라니요" 등이 쓰인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