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5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경찰,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뉴스클립] 홈페이지 게시 글, 조합원 이메일 등 압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조퇴투쟁과 시국선언 등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초구에 있는 전교조 서버관리 업체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지난 5월1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교조 홈페이지 게시글과 조합원의 이메일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앞서 교육부와 보수교육단체
프레시안 사회
광양제철소 폭발사고…3명 화상
[뉴스클립] 화재로 번지지는 않아
1일 오전 10시 58분쯤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액체산소 저장탱크인 산소홀더에서 '펑' 소리와 함께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산소홀더 외부에 있는 배관에서 작업자가 밸브를 조작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이번 폭발사
"임 병장 '동료 부대원과 간부까지 따돌렸다' 진술"
[뉴스클립] KBS "해당 부대 다른 병사도 자살 징후 보여 전출된 일도"
지난 21일 동부 전선 GOP에서 총기 사고를 일으킨 임 모 병장이 '동료 부대원들과 간부들까지 날 따돌렸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가 27일 단독 보도했다. 27일 오후 군 병원 병실에서 변호인 입회 아래 진행된 조사에서 그와 같이 진술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르면, 임 병장은 지난해 11월 GOP 근무에 투입된 직후 집단 따돌림이 시작됐다고 주장했
세월호-제주 해운조합 무선 교신 내용 첫 공개
[뉴스클립] "승객 450명이라 경비정 1척으론 부족"하다며 선원들은 탈출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새로운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새정치연합 최민희 의원(세월호 국조특위 위원)은 26일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해운조합 제주지부와 세월호 간의 무선교신 내용이 녹음된 파일을 제출받아 그 내용을 공개했다.공개된 해운조합 제주지부와 세월호 간의 무선교신 내용에 의하면, 세월호 선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해경 123정
육군 22사단 GOP에서 총기사고…5명 사망, 5명 부상
총기 난사한 병사는 총기 및 실탄 갖고 달아나
동부전선에서 국군 초병에 의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21일 오후 8시15분께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육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A 병장이 동료 초병들에게 K-2 소총을 난사했다.이 사고로 병사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부상당한 병사들은 군 병원으로 긴급 후송, 치료 중이다.군 당국은 총기를 난사한 이 부대 소속 병장이 총기와 실탄을
쌍용차 파업 지도부 패소…"불법 파업 징계 정당"
[뉴스클립] '정리해고 무효' 판결에도…1명 제외하고 전원 해고 정당 판결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을 이끌었던 한상균(53)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전 지부장 등에 대한 징계 해고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또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김우진)은 한 전 지부장 등 10명이 쌍용차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20일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했다.재판부가 해고 무효를 판결한 이는 정재중 전 노동안보
국정원 대선 개입 수사 외압 폭로 권은희, 사표 제출
[뉴스클립] "일신상의 사유"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 당시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수사 방해가 있었다고 폭로한 권은희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2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권 과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권 과장은 현재 4일간의 연가를 냈다. 경찰 수뇌부의 수사 개입에 대한 권 과장이 폭로한 건 지난해 4월이
김영한 민정수석, 검사시절 맥주병으로 기자 머리 내리쳐
[뉴스클립] 피해자 "평생 트라우마"
김영한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이 23년 전 검사 시절에 술자리에 동석한 기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쳐 기자가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김영한 민정수석은 지난 1991년 10~11월 경 자신을 포함한 공안부 검사 4명과 검찰 출입기자 3명 등 모두 7명과 함께 당시 서울지검 앞의 한 보쌈집에서 저녁식사를 한
'시신운구 방해' 혐의 삼성전자서비스노조 간부 구속 기소
[뉴스클립] 자살한 분회장 시신 강제 운구 막으며 경찰과 충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병현 부장검사)는 파업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합원의 시신운구를 방해한 혐의(장례식방해 등)로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수석부지회장 라모(42)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라 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6시부터 1시간40여분 동안 조합원 염모(34) 씨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앞에서 운구차량이 드나들지
朴 대통령, KBS 길환영 사장 해임 재가
[뉴스클립] 류현순 부사장 직무대행… 이사회, 30일 내 신임 사장 선임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방송공사(KBS)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길 사장은 지난 2012년 11월 취임 후 1년 7개월 만에 KBS 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총파업을 주도했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지난 10일 노보를 발행하고 "대통령이 해임안에 대해 즉각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KBS는 자사 보도를 통해서도 이같은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