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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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찍겠다” 광주 보육 대체교사 노조지부장, 무기한 단식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사회서비스원지부 지부장이 보육 대체교사들의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9일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9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본부에 따르면 김가희 광주 사회서비스원 지부장이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광주시청에서 보육 대체교사의 고용보장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김 지부장은 “광주시는 경력교사를 쫓아내고 1
김슬지 기자(=광주)
광주시 공직자, 보육 대체교사 농성 해제 요청
광주 보육 대체교사들이 광주 시청에서 고용보장을 촉구하며 농성 중인 가운데 광주시 공직자들이 점거 농성을 해제를 요청했다. 시 공직자들은 9일 입장문과 함께 서명서를 공공연대노조에 전달했다. 서명서에는 시청 공직자 1400여 명 중 1130여 명의 서명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들은 입장문을 통해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소속 보육 대체교사들이 고용
광주 광산구, 재난·중대사고 대비…안전보험 보장 늘려
광주 광산구가 올해부터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구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후유장애 및 상해 사망을 추가했다. 9일 광산구에 따르면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구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1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구민안전보험이은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광산구가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광주 북구, 청년 스펙 향상 돕는다
어학·한국사·국가기술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광주시 북구가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스펙 향상을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에 나섰다. 8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 중인 취업 준비 청년 1000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한다. 북구는 올해 사업비를 8000만 원으로 확대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응시료가 지원되는 자격시험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광주 남구, 사회적 배려 대상자 '외국어 학습 지원'
광주 남구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교육 특구 특화 사업의 하나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화상 영어 회화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의
광주 서구, 구민안전보험 혜택 늘려
광주 서구가 구민안전보험에 지난해 발생한 상황을 감안한 보장항목을 추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한 ‘구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혹은 각종 사고발생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를 입은 군민과 유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상해의 직접 결과로 사망한 경우 및 후유장해 시 보장하는 상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 열어 ‘7일 영광·8일 함평’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영광군과 함평군에서 이전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7일 영광 예술의 전당과 8일 함평 대동면사무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는 영광군과 함평군이 공식적으로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군연합청년회의 요구에 따라 광주시와 국방부에 군
광주시교육청, 성인권 교육 활성화 나서
성교육 정책 수립‧반영을 위해 ‘성교육 정책 자문단’ 협의회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성인권 교육 활성화를 통한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보다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교육 정책 자문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장, 교수, 교사, 학부모, 광주여성민우회, 광주경찰청, 광주해바라기센터 등으로 구성된
광주 시민사회단체 “시 행정에 대한 정당한 요구 수용하라”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던 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전남여성연합·광주진보연대가 2일 논평을 내고 “시 행정에 대한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고 지방자치 본연의 취지와 시민은 누구인가에 대해 숙고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광주시는 지난 1일 상호 신뢰에 바탕한 소통을 주문한 시민사회 대표의 바람이 담긴 인사말을 골자로 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광주시, 38년 동안 방치된 악취 "연내 해결한다"
38년 동안 지속돼 온 광주 시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북구 신안교 하수 악취 민원이 연내 해결될 전망이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5월부터 ‘신안교 주변 하수 악취 정비공사’를 시작하고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공사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하수시설을 그대로 두고 독립 구조물과 차단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