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8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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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은 조용히"…장윤기 분리수사 지시한 국수본 지휘부 4명 기소
광산서 병합 수사·송치 건의 거듭 묵살…박성주 전 본부장은 혐의 부인
검찰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의 선행 성범죄와 살인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 경찰 지휘부를 재판에 넘겼다. 광주지검은 2일 박 전 본부장과 당시 국수본 간부 3명 등 총 4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광주 광산구에서 귀가하던 이채원 양을
강병석 기자(=전남광주)
조국 "민주당과 합당 실무협의 진행?…논의 테이블 자체도 없어"
"합당 논의하려면 '밀약설'로 공격한 민주당 사과 먼저 있어야"…신안서 특강
조국 조국혁신정책연구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에 앞서, 지난 합당 국면에서 자신과 혁신당을 공격한 민주당 인사들의 사과와 양당 간 신뢰 회복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의 비전과 가치를 보전하는 것을 합당의 선결 조건으로 제시했다. 조 원장은 2일 전남광주 신안군 압해읍 보훈회관에서 열린 '호남정치의 미래' 특강에
담양 미인가 '국제학교' 개원 연기에 학부모들 "교육 선택권 막지 말라" 반발
"우리가 선택한 교육인데, 교육청이 왜 막나"…교육청 "미국 교육과정 인정과 국내 인가는 별개"
학교 설립 인가와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받지 못한 담양의 A교육시설(국제학교)이 개원을 미루자 학부모들이 "교육 선택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학부모 등에 따르면 A교육시설은 전날 광주 남구 봉선동에 있는 계열 학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A교육시설 측은 이날 설명회에서 교육청과
유치원 설립자 9억3700만 원 횡령 혐의 구속…교육단체 "유치원 폐쇄해야"
"회계 감시망 장부조작에 뚫려"…교육단체 "유아 학습권 보장·대책 촉구"
전남광주 북구 두암동 소재 A유치원의 설립자가 국고보조금·원비 등 9억 37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교육단체가 해당 유치원의 폐쇄와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1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단체에 따르면 A유치원의 설립자인 B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교사 급여 명목의 국고보조금 8억 400만 원과
광주서 SUV에 치인 40대 여성 심정지로 병원 이송
광주시 한 횡단보도 주변에 서 있던 40대 여성이 주행 중이던 SUV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7분쯤 전남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횡단보도 인근에서 A씨(20대·여성)이 SUV를 몰던 중 B씨(40대·여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
검찰, 여고생 살해 장윤기에 사형 구형…'케이블타이 왜 샀나?' 새 쟁점
검찰 "피해자 결박하려 사전 준비"…변호인 "컴퓨터 구입하면서 산 것"
검찰이 귀가하던 여고생 이채원 양을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장윤기(23)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신상정보 공개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보호관찰 명령을 요청했다. 광주지법 형사13부는 31일 오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남광주교육청, 예산 이어 특별법에도 '현장 목소리' 담는다
교육청 누리집 게시판으로 의견 접수…2027년 예산 설명회 이어 의견 수렴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도 예산 편성에 이어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도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다. 31일 전남광주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교육 분야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청 누리집 '전남광주통합특별법 개정 의견' 게시판을 상시 운영한다. 주요 제안
광주 여고생 살해 118일 지났지만…약속했던 현장 CCTV는 아직도 '미가동'
예산없어 타 지역 장비 옮겨 설치하고도 전기·통신 미연결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데, 아직도 CCTV 하나가 안된다는 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월계동. 이곳에서 지난 5월 5일 새벽에 장윤기가 집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무참히 살해한 지 118일이 지났지만, 해당 현장에는 제대로 작동하는 CCTV(폐쇄회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이 일어난 뒤 광산구는
손님도 몰리고 매출도 오르고…골목상권 살리는 전남광주 서구 '119 프로젝트'
관내 전 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유통액 53억→916억 '껑충'
"여기도 온누리상품권이 돼요? 그럼 카드 말고 이걸로 결제할게요" 전남광주 서구 한 호두과자 가게를 찾은 소비자가 결제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꺼내며 이같이 말했다. 서구 주민인 이 소비자는 "시장 갈 때만 쓰는 줄 알았는데 이런 가게부터 약국까지 웬만하면 다 되는 것 같더라"며 "어차피 쓸 돈인데 할인까지 받으니 온누리상품권이 되는지 꼭 먼저 물어보게 된
전남광주 시간당 최대 49.5mm 폭우에 피해 속출…주말에도 '강한 비'
도로 침수·맨홀 역류 등 피해 24건…주말 최대 80㎜ 예측
전남광주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 시간당 최대 49.5㎜의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광주지역에 20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 광주 광산구 신가동과 신창동에서는 도로 일부가 침수됐으며, 북구 두암동에서는 맨홀 뚜껑이 역류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전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