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가 9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주요 시정 현안 10개 안건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탄소중립과,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과, 회계과, 문화관광과, 태백시문화재단, 공공사업과 소관 사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의원들은 기후위기 대응 협의회 가입, 수도급수 조례 개정,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제정,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비와야폭포 미디어아트 사업, 태백문화예술회관 무대 리모델링,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결과 보고, 태백제 추진 계획 등 핵심 현안을 점검했다.
고재창 의장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건에 대해 "태백시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법률을 건의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하수도 사업과 관련해서는 "65%대에 머무는 유수율을 끌어올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경옥 부의장은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 절약 효과가 중요하다"며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정연태 의원과 박영식 의원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두고 목소리를 냈다.
정 의원은 철도아파트 매입 전 건축연도와 안전등급 확인을 당부했고 박 의원은 교육청 및 철도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강조했다.
홍지영 의원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수행 주체로 문화재단을 지정한 점을 지적하며 "본연의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수행단체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남궁증 의원은 "향후 관내 법인 구성을 통해 지역 중심의 수행 구조를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석형 의원은 "스마트 과수단지 조성 등 모든 농업 사업의 핵심은 농가 소득 증대"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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