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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조형물의 반란… '덕이'와 함께 돌아온 횡성더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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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조형물의 반란… '덕이'와 함께 돌아온 횡성더덕축제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3회 횡성더덕축제가 열린다.

‘더덕 향기 솔솔 웃음소리 가득’을 주제로 여는 이번 축제는 횡성 명품 더덕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제13회 횡성더덕축제. ⓒ횡성군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채운다.

개막일인 11일에는 성공적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방문객과 화합을 다지는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둘째 날인 12일 오후 6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끼를 발산하는 제1회 농거리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축제의 공식 마스코트 '덕이'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2014년 제4회 축제 당시 탄생한 조형물 '덕이'는 오랜 세월 파손돼 야외 적치장에 방치됐다.

2023년 지역 예술가의 손길을 거쳐 부서진 곳을 복원하고 현대적 감각을 입혀 재탄생했다.

애물단지에서 대표 명물로 거듭난 '덕이'는 방문객 필수 인증 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배금학 갑천면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깊은 더덕 향기가 가득한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에서 명품 더덕의 건강한 맛을 맛보고 유쾌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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