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여야 14명'…새 '성완종 리스트' 나온 까닭?
[뉴스클립] 이완구 "광범위 수사" 현실화…朴·金 회동 의미심장?
새정치민주연합 중진 의원 등이 포함된 새로운 '성완종 리스트'를 검찰이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야당에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피의자 신분이 될 것이 유력한 이완구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밝힌 검찰의 "광범위한 수사"가 현실화됐다.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나서자마자 검찰은 야당에 칼을 뽑았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치권의
박세열 기자
2015.04.17 08:24:34
박근혜,'식물 이완구'에 '시한부' 멍에까지 씌웠다
'유체이탈' 화법 정치권 사정 예고…레임덕 멀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정치권 일각의 이완구 국무총리 사퇴 요구 등과 관련해 "순방에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야당과 새누리당 일각의 사퇴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정면 돌파'를 선언한 셈이지만, 이 총리에게는 '식물 총리'와 함께 '시한부 총리'의 멍에를 씌운 것이나 마찬가지다. '성완종 리스트'로 촉발된 극심한 국정 혼란은 박 대통령이 돌아
박세열 기자, 최하얀 기자
2015.04.16 18:22:41
이완구 전 운전기사 "이완구와 성완종 독대했다"
[뉴스클립] 이완구 총리, 또 거짓말 들통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과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013년 4월 4일 오후 충남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독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총리가 전날 성 전 회장과 독대 사실을 부인했기 때문에 거짓말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언의 주인공은 이 총리의 전 운전기사다. CBS 노컷뉴스는 16일 "이 총리의 전 운전기사 A씨는 '홍성에
프레시안 정치
2015.04.16 09:49:21
성완종 "청와대와 이완구가 짝짜꿍해서…"
[뉴스클립] 성완종 전 회장 생애 마지막 인터뷰 전문
경향신문이 16일 공개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는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증언이 들어 있었다. 다만 성 전 회장이 가지고 있던 메모지에 기록된 8명의 정치인 중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에 대한 내
2015.04.16 08:36:34
朴대통령 "부정부패자 용납 안해"…이완구는?
"성완종 리스트,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 밝혀야"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사 범위와 관련해"이번 기회에 우리 정치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치 개혁 차원에서 완전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의
2015.04.15 16:53:02
'버티기' 이완구, 검찰 수사 방향 시사 발언 논란
"수사, 광범위하게 진행될 것"…피의자가 검찰 지휘?
이완구 국무총리가 검찰 수사 방향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총리는 15일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검찰 수사는 대단히 복잡하고 광범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자신이 피의자가 될 수 있는 사건인데, 마치 사건 지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발언한 것이
2015.04.15 14:07:51
'셀프 사정' 이완구 총리는 사퇴하라
[기자의 눈] 국민은 '식물 총리' 볼 의무 없다
구질구질하다. 이미 '식물(植物)' 판정을 받은 이완구 국무총리는 이쯤에서 사퇴해야 한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다. 물론 불법 정치자금 수수 여부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소요될 상당 시간동안 국민이 '식물총리'를 머리에 이고 살 의무는 없다. 이 총리는, 본인은 모
2015.04.14 17:47:01
이완구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李, 성완종 측근이 "염하는 중이니 전화 못받아" 해도 계속 전화
이완구 국무총리가 이른바 '성완종 게이트' 관련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돈을 받은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까지 했다. 이 총리는 그러나 자신이 2012년 대선자금 관련 의혹과는 무관함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대선에 관여한 바 없다"고까지 말해 논란을 낳았다. 이 총리가 대선 과정에서 지지 연설이나 유세를 여러 차례 한 사실이 이미 많이 보도됐기 때
곽재훈 기자
2015.04.14 17:28:32
새누리 지도부 "이완구 총리부터 빨리 수사하라"
사실상 총리 불신임 의미…'특검' 초읽기에 들어가나?
새누리당은 1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무총리에 대한 의혹이 종일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찰은 빨리 국무총리부터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새누리당 지도부의 공식 입장으로, 집권 여당이 현직 국무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력 촉구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특검 가능성에 대해서도 "야당이 요구하면 언제든 받을 준비가
최하얀 기자, 박세열 기자
2015.04.14 15:31:20
성완종 "이완구 3000만 원 줬다" 육성 녹취록 공개
2분29초 분량…14일자 <경향신문> 지면 보도 내용 외엔 없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3000만 원의 국회의원 선거 자금을 줬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육성 녹취록이 14일 공개됐다. 경향신문은 이날자 지면 기사에서 보도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같은날 정오께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다음은 녹취록 전문. 성완종 : 사실 이완구도, 이완구도 지난번에 보궐선거 했지
2015.04.14 13: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