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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환자 최대 1680명까지 증가할 것"
2~3주 후 위중증 정점…정부 구체적 예측치 제시
최근 약 1200명을 전후하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정점에는 최대 1700명 가까이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우려에 비해서는 그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 브리핑에서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위중증 환자 수가 "당분간 증가할 것"이며 "2~3주 후에는 최대 1680명까지
이대희 기자
2022.03.29 14:12:31
코로나 확진자 하루만에 30만명대 복귀, 새 거리두기 영향 미칠까
29일 새 확진자 34만 7천여명…BA2 확산 등 불확실성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다시 30만 명대로 증가했다. 다가온 거리두기 조정 방침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 755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10만 명대(18만 7213명)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곧바로 30만 명대로
2022.03.29 10:08:25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전주 대비 13.2% 감소
하락세 뚜렷이 확인…재생산지수 1.01
지난 주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찍었다는 정부 평가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주간 코로나19 발생 동향 자료가 나왔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3월 4주차, 20일~26일)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35만 1310명에 머물러 전주(3월 3주, 13~19일) 40만 4619명 대비 13.2%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간별 일평균
2022.03.28 16:18:49
코로나 정점 지났나…새 확진자 25일 만에 10만 명대로 감소
정점 하락 구간 변수는 스텔스 오미크론…"스텔스가 우세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5일 만에 10만 명대로 내려왔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11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이 가운데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지난주부터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됐음이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 721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
2022.03.28 10:14:28
정부 "오미크론 감소세 들어서…정부 방역 부정 평가 말아야"
24일 새 확진자 34만 명…김부겸 "오미크론 확산세 금주 꺾여"
25일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400명 가까이 나왔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만 9514명이었다. 오미크론 정점이 지나고 감소세에 들어선 것으로 관측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사망자가 3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469명)과 17일(429명)에 이은 세 번째 규모다. 당초 질병청은 전날 사망자
2022.03.25 10:22:23
코로나 하루 사망자 470명 '최다'…정점 구간 지나는 중
24일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 아래로 떨어져
24일 코로나19 신규 일일 사망자 수가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4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17일의 429명보다 41명 많다. 이들 가운데 300명이 넘는(316명) 사망자가 80세 이상 고령자로 절
2022.03.24 10:06:16
정부 "코로나 완화 대책 실패 아니다. 결과론적 해석 동의 못해"
중수본 "기존 거리두기 효과 떨어져 전환 불가피"
지난 대선을 전후해 계속된 정부의 완화적 방역 대책을 향한 비판이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23일 다시금 지난 완화 정책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방역조치를 완화하지 않았어야 한다는 비판은 다시 말해서 금년 초까지 저희가 유지하던 확진자와 가족을 비롯한 접촉자들을
2022.03.23 14:10:56
코로나 누적 확진자 792일 만에 1천만명 넘었다
23일 0시 1042만 기록…긴 정점 지나는 중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만 명에 육박해 사상 두 번째 큰 규모로 관측됐다. 누적 확진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다만 신규 사망자 수는 다소 감소했고 위중증 환자 수도 줄어들었다. 정부는 정점 구간이 길어지리라고 관측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 88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62만 1328명의 새
2022.03.23 10:07:57
안철수 "文은 코로나 정치방역, 우린 과학방역"...의료계 '갸우뚱'
의료계 "대부분 이미 다 한 정책"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장이 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을 "정치 방역"으로 규정하고 새 정부가 "과학 방역"을 하겠다고 일성을 토했다. 안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동네 의원에 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패스트트랙을 준비하고, 국민의 항체 양성률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자는 등의 제안을 했다. 일선 의료계는 "대부분 이미 다 한 정책"이라며 의구
2022.03.22 19:26:47
코로나 일일 사망자 엿새째 300명 웃돌아…누적 확진 1천만명 코앞
22일 누적 확진자 993만 명 돌파…참여연대 "방역 완화 정책 무책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만 명대로 늘어났다. 일일 사망자는 엿새째 하루 300명 넘게 발생했다. 정부가 재원을 투입하지 않는 정책으로 인해 위기가 더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만 39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35만 3934만 명, 해외 유입 46
2022.03.22 10: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