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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환자 사상 최다…이달 말부터 어린이 백신 접종 시작
14일 위중증 환자 1158명, 사망자 닷새째 200명 이상 유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사상 최다 규모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닷새째 하루 2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에 이르면서 대규모 피해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1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74명)보다 84명 증가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대희 기자
2022.03.14 09:57:47
21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여행이 돌아온다'
11일 정부 새 격리 지침 등 발표…일반병실서 코로나 치료 가능
다음주부터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곧바로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음압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서 치료를 받는 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앞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과정에서 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사실상 국내외 이동에 격리
2022.03.11 12:20:09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20만명대, 사망자 또 '최다'
오미크론 유행 정점구간 진입…치료 체계 전환 가속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20만 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일일 사망자는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 298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 연속 30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 후,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규모가 20만 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2022.03.11 10:00:14
방역당국 "코로나 정점 다음주 예상, 그후 감소"
방대본 "이번주 포함해 2주가 정점 기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정점이 한주 후로 예측됐다. 그 후부터는 오미크론 유행 규모가 서서히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사에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방역당국이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다음 주 중 정점"이 온다는 것이라며 "이번 주를 포함해서 앞으로
2022.03.10 15:34:55
대선일에도 30만 넘긴 코로나 신규 확진…예상보다 빠르게 정점 진입?
9일 오후 9시 기준 30만 5191명, 이틀 연속 30만↑…지난달 말 질병청 예측치는 23만
9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었다.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방역당국의 예측보다는 많은 수치다. 각 지자체 집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만 5191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30만 명을 넘었다. 이는 전날인 8일 같은 시간 확진자 32만 6384명보다는 2만 1643명 적
최용락 기자
2022.03.09 22:13:35
대선일 코로나 확진자 34만 명…방역당국 예상 웃돌아
9일 새 확진자 34만 244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선 투표일인 9일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었다. 감염 확산세가 당초 방역당국 예상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 24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날(8일) 20만 2720명보다 13만 9
2022.03.09 10:40:48
코로나 위중증 환자 64일 만에 1000명 웃돌아
8일 위중증 환자 1007명 기록…"병상 이미 포화 상황" 비명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20만 명을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52명 증가해 총 100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델타 변이 여파로 의료 대란이 일어난 대유행이 잠잠해지던 지난 1월 3일
2022.03.08 10:38:28
코로나 위험 최고조 '매우 높음'…"정부가 집단면역 추구하는 듯"
7일 의료계 날선 비판 "재정 아끼려 환자에 병원비 떠넘겨"
전국의 주간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가 9주 만에 '매우 높음'으로 올라갔다. 의료 노동자들은 이 상황에서 연일 방역 완화 기조를 이어가는 정부 대응이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하고 "이미 전국의 중환자 병상이 포화 상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가 사실상 "집단면역으로 방역 대응 방침을 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 코로나 위기는 9주만
2022.03.07 16:21:59
코로나 치명률 0.19%…오미크론 유행 정점 임박
7일 위중증 환자 1000명 육박…선거일 확진자 급증 예상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 연일 100명을 훌쩍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누적 치명률은 0.1%대로 떨어졌다. 오미크론 유행 정점이 가까워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885명) 대비 70명 증가한 955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중증
2022.03.07 10:32:44
서울 예술의전당, '코로나 확진자 인사 불이익' 문자 보냈다 사과
방역당국 "감염 책임 개인에게 묻는 건 방역적, 과학적으로 올바르지 않다"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낸 서울 예술의전당 경영본부장이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사과했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예술의전당 직원들은 "오늘 이후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고 그 사유가 개인위생 부주의로 파악되는 경우 엄중한 경고와 더불어 인사 불이익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 명의는
2022.03.04 13: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