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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일주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증가
서울서만 220명 확진, 울산 31명 다시 대규모 발생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사라지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났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6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635명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일(676명) 이후 일주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주중 들어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이대희 기자
2021.05.12 10:15:26
백신 접종당국 "한국도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 확대 준비 중"
고3 화이자 백신 접종은 방학 중에...3분기 중 접종대상 확대 검토
미국식품의약국(FDA)이 10일(현지시간) 12~15세 미성년자도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으로 포함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화이자 백신의 접종대상 확대를 위한 식약처 허가변경 절차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한국 예방접종 당국은 오는 3분기 중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에 16~17세 고교생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
2021.05.11 15:37:11
인도 입국 교민 중 1명서 인도 변이 감염 확인...누적 58명
국내 '우려 변이' 감염자는 총 1897명
정부가 마련한 특별기를 타고 인도로부터 귀국한 입국자 중에서 코로나19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가 한 명 확인됐다. 국내 인도 변이 감염자는 누적 58명이 됐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인도로부터 들어온 입국자 540명의 검체검사 결과, 이들 중 16명이 코로나19 확진자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확진자 16명 중 1명으로부터
2021.05.11 15:32:15
코로나 확진자 511명...광주·제주서 23명 대규모 발생
제주 신규 확진자 올 들어 최대...외부 접촉서 도내 접촉으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11명 늘어나 누적 12만8283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확진자 483명, 해외 유입 확진자 28명이 각각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로 감소한 전날(463명) 이후 하루만에 다시 500명대가 됐다. 수도권의 확진자 집중세는 유지된 가운데, 대규
2021.05.11 10:43:41
같은 AZ 백신 두고 英 제한 강화, 獨 제한 철폐, 韓은?
정은경 "나라마다 상황 달라...독일서는 최근 확진자 다시 증가 고려"
영국과 독일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제한 연령을 각각 다르게 재조정했다. 한국 방역당국은 각국의 사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하는 한편, 한국 정부는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제한 연령을 조정할 방침이 없다고 밝혔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환자 발생 수준이 크게 변하지
2021.05.10 15:44:01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463명...일주일 만에 400명대
주말 효과 반영, 지역별 감염 확산 편차도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488명) 이후 일주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43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 각각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주말 들어 검사량이 감소한데 따른 영향이 반영됐다. 전날 코로나19 검체검사량은 3만5
2021.05.10 09:54:46
산업연구원 "코로나 고용 충격, IMF 사태 이후 가장 컸다"
민간소비 감소폭도 IMF 이후 최대…경제성장률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작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 고용 시장에 미친 영향력이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의 한국경제: 경제적 영향의 중간 평가>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해 일자리 45만7000개가 사라졌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는 151
2021.05.09 13:32:41
코로나19 확진자 564명…하루만에 500명대로
서울 191, 경기 144, 경남 30, 울산 28, 전남 24, 경북 19, 제주 17명 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4명으로 집계됐다. 7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만에 다시 5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가 522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42명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주말 들어 검사량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총 검사량은 4만5438건으로 평일 검사량의
2021.05.09 12:25:47
정부 "코로나 확진자 한두주 내 감소...집단면역 11월 이전 달성 가능"
권준욱 "기초재생산지수 낮은 만큼 백신 접종 효과 더 크게 나타날 것"
코로나19 확진자 저점이 500명대를 오르내리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으나, 정부는 앞으로 한두주 안에 확진자 규모가 400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본다며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보였다. 방역 일선 당국 역시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조심스럽게 감소 전망을 내놨다. 7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2021.05.07 17:34:58
코로나 최대 기록 인도에서 교민 203명, 2차 특별기로 귀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 유지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인도 교민 203명이 2차 귀국을 완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5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 각각 확인됐다며, 이날 총 신규 확진자가 525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 574명보다 49명 감소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상승하지 않았다. 다만 평소
2021.05.07 10: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