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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험도 '중간'으로 떨어졌지만, 빠르게 증가하는 오미크론 위협
코로나 위험도 평가 결과 발표…뚜렷한 감소세-또 뚜렷한 오미크론 증가세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매우 높음'에서 '중간'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오미크론 위협이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재택치료 중심 체계로 변화할 시간이 촉박해 여전히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정례 브리핑 자료에서 지난주(1월 2일~8일)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가 '중간
이대희 기자
2022.01.10 15:29:21
설연휴 전 오미크론 대응 '골든타임'…위중증 환자 감소세 이어져
10일 위중증 환자 34일 만에 700명대로 감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700명대로 내려왔다. 거리두기 강화 효과로 코로나19 관련 지표가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미크론이 우점종화 된 후 발생할 새로운 폭발까지 최대한 관련 지표를 억눌러야 할 때라고 정부는 강조했다. 정부는 이르면 금주 중 오미크론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2022.01.10 10:08:29
코로나19 감소세 이어져…위중증 환자 24일 만에 800명대로 감소
6일 새 확진자 4126명, 전주 대비 911명 감소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800명대로 줄어들었고, 신규 확진자 수도 전주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전날 대비 71명 감소해 882명이 됐다고 밝혔다. 종전 위중증 환자 지표가 마지막으로 800명대를 기록한 때는 작년 12월 13일 876명이다. 그로부터
2022.01.06 09:57:45
"방역패스 무용론 확산 우려…방역정책 소송만으로 해결 곤란"
정부 소통 문제라는 지적도…정부는 재차 "방역패스 유럽서도 다 쓴다" 강조
행정법원이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추진한 방역패스 확대 적용에 집행정지 인용을 결정했다. 정부는 재차 방역패스 확대 적용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으나 정부 정책에는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사법부 판정으로 인해 방역패스 무용론이 확산하거나 백신 효용성이 없다는 잘못된 해석이 사회에 횡행할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2022.01.05 14:52:40
감소세 이어진 코로나 위중증 환자, 22일 만에 최소 기록
5일 위중증 환자 953명, 확진자는 한주 전보다 965명 감소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중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지표가 증가하는 수요일이 됐으나 위중증 환자 감소세는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 대비 20명 감소한 9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73명)에 이어 이날도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 아래를 유지한 가운데, 감소세가 계속 이어졌다.
2022.01.05 10:14:12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방역패스 적용 중단…정부 대책 전면 타격
법원 "방역대책 합리성 결여"…추후 소송에도 영향 미칠 듯
교육 시설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려던 정부 정책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방역패스 적용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미접종자를 통한 코로나19 전파 차단의 핵심 수단으로 방역패스를 꼽은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라 추가 파장이 예상된다. 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종환 부장판사)는 함께하는사교육연합·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이 질병관
2022.01.04 19:32:31
오미크론에 신음하는 미국, 백신 부스터샷 연령 12세로 하향 결정
입원 환자 4개월 만에 10만 명 돌파…"기록적 입원율"에 신음 커져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미국의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하루 40만 명 이상의 사람이 새 감염자로 확인되고 있으며, 10만 명 이상의 사람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가 속속 문을 닫는 등 여파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12세 어린이도 백신 부스터샷을 맞도록 했다. 4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보건복지부 자료를 인용
2022.01.04 15:26:37
이스라엘처럼…정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시행 여부 논의 중"
고령자는 논의 대상서 제외…"외국 사례 검토 수준"
정부가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행을 고려 중이라고 인정했다. 정부는 다만 해당 방안이 결정된 바는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면역저하자의 경우 2차 또는 3차까지 접종을 해도 면역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2022.01.04 15:26:03
'뿔'난 자영업자들, 6일 밤부터 점등시위…대규모 길거리 집회 예고
10일에는 여의도 거리 집회도 추진…"자영업자도 살아야겠다" 집회 취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반대하는 자영업자들이 오는 6일부터 새로운 시위에 나서기로 했다. 다시 대규모 길거리 집회도 열 방침이다. 4일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자영업자비대위)는 "6일 저녁 9시를 시작으로 간판 및 내부 모든 조명을 켜 놓는 점등시위"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공지했다.
2022.01.04 11:38:03
코로나 위중증 환자도 감소세…15일 만에 세자릿수 기록
4일 위중증 환자 973명, 신규 확진자 3024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작년 12월 20일 이후 보름만에 세 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1015명)보다 42명 감소해 9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지난해 12월 21일 1022명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14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022.01.04 10: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