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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문고리' 김여정, '615' 타고 남한 땅 밟았다
정세현 "남북정상회담 논의 가능성"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일정이 9일 시작됐다. 이날 오후 1시 46분 경 전용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로 이동해 2박 3일 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이 타고 온 전용기 편명은 'PRK-615'. 615는 지난
임경구 기자
2018.02.09 14:30:01
막 오른 평창…文대통령 "평창 이후의 봄 고대"
유엔 사무총장 만나 "남북대화가 비핵화와 평화 체제로 이어지기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저는 평창 이후 찾아올 봄을 고대한다"며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에 해빙 국면이 오도록 국제 사회에 지지를 호소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에 대한 지지로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강릉의 한 호텔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평창에서 열린
김윤나영 기자
2018.02.09 14:19:16
文대통령 "평창 이후에도 남북대화 이어져야"
막 오른 '평창 외교'…中 한정 대표 만나 "북미 대화" 촉구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 외교'가 본격화됐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한정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나 '평화 올림픽'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차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파견한 한정 중국 상무위원을 청와대에서 만나 '북미
2018.02.08 17:44:42
MB, 예정대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
"대의적 결정"…2015. 11월 YS 조문 후 2년 3개월 만 文대통령 만나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예정대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자신을 향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의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올림픽에 불참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참석 결정을 고수한 것이다.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를 이뤄낸 지구촌 축제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다
연합뉴스
2018.02.08 13:19:49
北 "방남 기간 중 미국측과 만날 의향 없다"
멀어지는 북미 접촉...北 외무성 "대화 구걸 안해"
북한이 8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해 "명백히 말하건대 우리는 남조선 방문 기간 미국 측과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조영삼 북한 외무성 국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같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국장은 또한 "미국 부통령 펜스 역시 '북 대표단과의 어떠한 접촉도
2018.02.08 10:58:07
靑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파견 의미 크다"
북미 대화 성사될까? 문재인 대통령 외교 능력 시험대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을 파견키로 하자 청와대는 7일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북한이 김여정 제1부부장을 파견한 것 자체가 파격적인 신호를 준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북한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고위급 대표단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
2018.02.07 18:27:30
펜스-아베, 올림픽은 뒷전 남북 해빙에 찬물
일본서 회담 갖고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공개할 것"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대북 메시지가 한층 강경해졌다.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북미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하는 우리 정부의 희망과는 정반대 상황 전개다. 특히 미국의 평창 올림픽 대표단을 이끄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강경론에 불을 붙이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한 펜스
2018.02.07 18: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