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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FTA,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김성훈 칼럼] 한미FTA '옳고 그름'을 제대로 알고나 말하는지
'내가 학교 선생을 오래 해봐서 아는데,' 학기말에 개별 학생의 성적을 매길 때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A(秀), 80점 이상은 B(優), 70점 이상은 C(美), 60점 이상이면 D(良)로 합격 처리한다. 60점 미만은 모두 F(可) 학점을 주어 낙제 처리한다. 낙제 처리된 학생 중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경실련 고문
2012.02.21 11:45:00
선거의 해, 한미FTA 독버섯은 누구인가?
[김성훈 칼럼] 국민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8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대표와 국회의원 96명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상하의원 의장에게 한미 FTA 발효절차 중단과 재협상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하였다. 식민 사대적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폐기와 역진방지(Ratchet)조항 삭제, 주요 기초농축산물의 관세폐지 유보,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등 1
김성훈 경실련 고문, 중앙대 명예교수
2012.02.12 10:45:00
"MB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소가 웃는다"
[김성훈 칼럼] 장사꾼 셈법만 앞서는 농업 정책
"전국의 350만 농민 여러분, 저는 어릴 때 시골에서 참으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조판장사도 하고 막노동도 했습니다. 가난을 견디다 못해 마침내 농촌을 떠났습니다. 그때의 심정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발표하는) '돈 버는 농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 전 농림부장관
2012.02.05 15:51:00
함석헌 선생의 '더 나쁜 놈, 덜 나쁜 놈'
[김성훈 칼럼] 2012년에 뽑지 말아야 할 '놈, 놈, 놈'
"김군, 정치란 선악을 판단하는 종교행사가 아닐세. 덜 나쁜 놈을 골라 뽑는 과정이라네. 그래야 '더 나쁜 놈들'이 점차 도태돼, 종국엔 '덜 나쁜 놈'이 좋은 사람으로 바뀌어 갈 것이 아닌가. 정치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민나 도로보 데스(모두 다 도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전 농림부 장관
2011.12.22 10:56:00
흔들리는 식량자주권, 한미 FTA 판도라의 상자
[김성훈 칼럼] MB, "차라리 가만히 계셔라"
차라리 이명박 대통령은 당분간 가만히 계셨으면 싶다. 죽지도 않은 강을 살리겠다고 삼천리강산을 불도자로 뒤집어 놓으시더니, 이제는 자빠져 있지도 않은 우리 농업을 이번 기회에 지도를 잘하여 바로 세우시겠다고 하신다. 덴마크처럼 농업수출국가로 키우시겠다 하신다.
2011.12.01 09:54:00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식량 주권, 한미 FTA
[김성훈 칼럼] 한나라당의 폭거 자초한 민주당의 허위의식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이끄는 정부·여당은 지난 22일 밤 국회의사당에서 최루탄 가스를 뚫고 용감히 한미FTA 비준을 강행하였다. 야당은 허를 찔렸다고 무효선언을 했지만, 그 같은 야만적인 다수당의 폭거를 자초한 측면이 없지 않다.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 · 전 농림부 장관
2011.11.23 08:05:00
MB식 공생사회? 농촌부흥세를 신설하라!
[김성훈 칼럼] 한미FTA 발효, 식민 영토로 전락
마침내 올 것이 올 모양인가. 우리나라 농축산업과 중소 서비스산업을 몽땅 미국에 헌정하는 한미FTA 협정이 정부 여당의 극성으로 국회비준이 카운트다운 중이다.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 전 농림부 장관
2011.10.26 08: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