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9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미 하원 '틱톡 금지법' 통과…트럼프, 공화당 후원 '틱톡 투자자' 만난 뒤 입장 뒤집어
미국서 수년간 중국 모기업 통한 정보 유출 의혹 제기…중국 "패권적 행동" 반발
미국 하원이 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 미국 사업을 6달 내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틱톡 배포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에서 최근 수년간 틱톡을 통한 중국으로의 정보 유출 및 중국 정부의 알고리즘 조작 가능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뒤다. 틱톡 쪽은 크게 반발하며 이용자들에 반대를 촉구했고 중국도 "패권적 행동"이라고 비난했
김효진 기자
2024.03.14 20:03:50
바이든, 국정연설서 "전임자" 13번 언급…"가자에 항구 건설해 구호"
임신중지권 옹호 전면 내세워·"나이보다 낡은 생각이 문제" 고령 방어도…전문가 "해상 지원 땐 가자 북부 '분배 시스템 공백' 해소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이하 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전임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13번이나 언급하며 날을 세웠다. 이날 한 시간 이상 격정적으로 연설한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의제로 임신중지권 보장을 내세울 것을 명확히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가자지구 전쟁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 항구를 건설해 해상으로
2024.03.08 20:24:16
트럼프 맞섰던 헤일리, 결국 후보 사퇴했지만 끝내 트럼프 지지하지 않아
트럼프도 헤일리에 공개적 비난, 공화당 분열?…바이든은 헤일리 지지자들에게 '구애'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그런데 헤일리 전 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고,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헤일리 전 대사를 비난하면서 향후 본선에서 공화당 표심이 트럼프로 모아지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이하 현지시
이재호 기자
2024.03.07 08:00:48
'슈퍼 화요일' 휩쓴 트럼프·바이든…재대결 사실상 확정
헤일리, 버몬트 '깜짝 승리'에도 사퇴 압박 거세질 듯…바이든, 미국령 사모아선 패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각 당 대선 경선이 집중된 '슈퍼 화요일'에 대승을 거두며 재대결이 거의 확정됐다. <AP> 통신을 보면 전날 미 전역 15개 주에서 치러진 공화당 경선에서 미 동부표준시(EST) 6일 오전 4시4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14개 주에서 확실해졌다. 경쟁자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
2024.03.06 20:00:31
미 대법 "트럼프 출마 자격 있다"…'슈퍼 화요일' 전날 걸림돌 제거한 트럼프
진보 대법관들 "보수 대법관들, 향후 트럼프 보호 위해 사건 범위 넘은 결정"
보수 우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를 주 정부가 금지할 수 없다고 판결하며 출마 자격을 두고 벌어진 법적 공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미 대법원은 4일(이하 현지시간) 대법원 누리집에 게시한 판결문에서 "연방 공직자와 후보에 대한 수정헌법 14조 3항을 집행할 책임은 주가 아닌 연방의회에 있다"고 밝히며 콜로라도주 대
2024.03.05 20: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