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9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여론조사 앞서는 해리스, 단순 호감도 조사는 트럼프에 근소하게 뒤쳐져
갤럽 "호감도와 선거 승리 연계…지금은 호감도 비슷해 박빙 승부 예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이뤄졌던 TV 토론에서 판정승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단순 호감도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 갤럽이 지난 3~15일 미 전역의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
이재호 기자
2024.09.19 13:58:23
TV토론으로 상승세 탄 해리스, 승리 굳히나…지지율 50% 돌파
모닝컨설트 조사에서 51 대 45로 크게 앞서…선거인단 확보는 아직
TV 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둔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0%를 돌파하며 확실한 상승 국면에 있음을 입증했다. 다만 미국 대통령 선거 제도의 특성 때문에 승리를 장담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여론조사 및 컨설팅 업체 '모닝컨설트'가 13~1
2024.09.18 20:01:01
해리스, 토론 뒤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벌려…트럼프 "추가 토론 없다"
토론 중 트럼프의 이민자 혐오 거짓 선동에 해당 지역 초등학교 등 폭탄 공격 위협·지역사회 대혼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 후보 방송 토론 뒤 나온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소폭 벌렸다. 토론에서 우세했다는 평가를 받은 해리스 부통령 쪽이 추가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추가 토론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에서 이민자 혐오 거짓 소문을 언급한
김효진 기자
2024.09.13 22:04:52
머스크,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내가 아이 줄게"…성희롱 망언
스위프트가 밴스의 비출산 여성 비하 발언 비꼬자 성적 공격…트럼프 토론 부진에 기부자 불안 커지고 해리스 기부는 급증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밝히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스위프트에 성희롱성 망언을 내뱉어 비판을 받았다.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소유주인 머스크는 11일(이하 현지시각) 엑스에 "좋아, 테일러(가수 스위프트). 당신이
2024.09.12 20:01:32
"유세 지루해" 해리스 도발에 넘어간 트럼프, 냉정 잃고 거짓 주장 남발
외신 "토론 해리스 승리·접전조차 못돼"…두 후보 모두 토론서 정책 구체화는 없어
10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 후보 방송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침착함을 유지한 반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도발에 넘어가 흥분한 태도로 거짓 주장을 쏟아내며 유리한 주제에서조차 승기를 잡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오후 9시부터 미 ABC 방송 주최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약 1시
2024.09.11 19:59:22
토론으로 바이든 날린 트럼프, 해리스는 못 날린듯
CNN 여론조사서 해리스 잘했다 63%, 트럼프 잘했다 37%…경제 문제는 트럼프, 민주주의는 해리스가 더 신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 토론을 마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더 잘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은 토론을 시청했다고 답한 등록유권자 605명에 대해 문자메시지로 실시한 조사(오차범위 ±5.3%)에서 응답자의 63%가 해리스 부통령이 더 잘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
2024.09.11 19:00:55
이라크 참전 전 민주당 하원의원 "해리스에 투표는 전쟁광에 투표하는 것"
이라크 전쟁 일으킨 네오콘 딕 체니의 해리스 부통령 지지 이후 공화당 측 인사들 '전쟁' 공세
미국 대통령 선거가 박빙의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인사들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투표하는 것은 곧 전쟁을 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국을 이라크 전쟁의 수렁에 빠뜨렸던 대표적인 네오콘(신보수주의자) 인사 딕 체니 전 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것을 구실로 공세를 이어갔다. 9일(이하 현지시각) 대선 출마를
2024.09.10 13:01:54
토론으로 바이든 날린 트럼프, 이번에도? 상승세 '주춤' 해리스와 첫 TV 토론
CNN "트럼프, 현대 대통령 중 TV 토론 가장 많이 해본 후보"…NYT 여론조사 트럼프 48% 대 해리스 47%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이 전체 대선 승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교가 지
2024.09.09 19:59:41
밍숭맹숭했던 해리스의 첫 공식 인터뷰…"당선 땐 내각에 공화당 등용"
바이든 정부와 차별점 강조 없이 무난…이스라엘 무기 금수 언급 피하며 팔레스타인 고통 강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서 가진 첫 언론 인터뷰에서 당선 땐 공화당을 내각에 등용할 것이라며 통합을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대조하고 미국인들이 "페이지를 넘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엔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도 동석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024.08.30 20:01:32
트럼프, 해리스 인터뷰 맹비난…"해리스 '동무', 앞뒤 안맞는 대답에 횡설수설"
해리스 상승세 탄 듯…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2~5% 차이로 트럼프 앞서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 공식 지명 이후 처음으로 CNN과 인터뷰를 가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 시간이 16분에 불과했으며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의 본인 계정에서 "카
2024.08.30 17: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