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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국정연설서 "전임자" 13번 언급…"가자에 항구 건설해 구호"
임신중지권 옹호 전면 내세워·"나이보다 낡은 생각이 문제" 고령 방어도…전문가 "해상 지원 땐 가자 북부 '분배 시스템 공백' 해소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이하 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전임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13번이나 언급하며 날을 세웠다. 이날 한 시간 이상 격정적으로 연설한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의제로 임신중지권 보장을 내세울 것을 명확히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가자지구 전쟁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 항구를 건설해 해상으로
김효진 기자
2024.03.08 20:24:16
트럼프 맞섰던 헤일리, 결국 후보 사퇴했지만 끝내 트럼프 지지하지 않아
트럼프도 헤일리에 공개적 비난, 공화당 분열?…바이든은 헤일리 지지자들에게 '구애'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그런데 헤일리 전 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고,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헤일리 전 대사를 비난하면서 향후 본선에서 공화당 표심이 트럼프로 모아지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이하 현지시
이재호 기자
2024.03.07 08:00:48
'슈퍼 화요일' 휩쓴 트럼프·바이든…재대결 사실상 확정
헤일리, 버몬트 '깜짝 승리'에도 사퇴 압박 거세질 듯…바이든, 미국령 사모아선 패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각 당 대선 경선이 집중된 '슈퍼 화요일'에 대승을 거두며 재대결이 거의 확정됐다. <AP> 통신을 보면 전날 미 전역 15개 주에서 치러진 공화당 경선에서 미 동부표준시(EST) 6일 오전 4시4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14개 주에서 확실해졌다. 경쟁자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
2024.03.06 20:00:31
미 대법 "트럼프 출마 자격 있다"…'슈퍼 화요일' 전날 걸림돌 제거한 트럼프
진보 대법관들 "보수 대법관들, 향후 트럼프 보호 위해 사건 범위 넘은 결정"
보수 우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를 주 정부가 금지할 수 없다고 판결하며 출마 자격을 두고 벌어진 법적 공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미 대법원은 4일(이하 현지시간) 대법원 누리집에 게시한 판결문에서 "연방 공직자와 후보에 대한 수정헌법 14조 3항을 집행할 책임은 주가 아닌 연방의회에 있다"고 밝히며 콜로라도주 대
2024.03.05 20: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