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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리 세력 두고 이스라엘에 직접 보복 이유는?
국내 강경파 보복 압력 가중·대리 세력 불안 해소 목적…전문가 "라파 침공과 거래할 수도"
13일(이하 현지시간) 이란이 예상을 깨고 이스라엘 영토 공습에 직접 나선 이유로 전문가들은 내부 압력과 이란 대리 세력에 대한 보여주기를 꼽았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확전에 대한 책임을 떠넘긴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 공격으로 미국 등 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한 이스라엘이 눈에 띄는 재보복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부터 재보복과 가자지구 남부 라파
김효진 기자
2024.04.15 20:01:08
이란 공격받은 이스라엘, 3시간 회의에도 보복시기는 아직…왜?
이스라엘 전시 내각, 회의 끝에도 결론 못내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다.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이뤄질 것인지를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14일 오후 3시간이 넘는 논
이재호 기자
2024.04.15 11:01:16
예상 깬 이란 '직접 보복'…가자 전쟁 '미지의 영역'으로
바이든, G7 공동 대응 예고·안보리 긴급 회의 소집…유엔 사무총장 "최대한 자제" 촉구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다마스쿠스 영사관 공격에 예상을 깬 직접 보복에 나서며 가자지구 전쟁이 미지의 영역에 접어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영토 공격을 규탄하고 주요 7개국(G7)과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도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04.14 17:04:10
이란, 드론 등 300기 동원 이스라엘 영토 공습…직접 대결 치닫나
이스라엘군 "99% 요격·경미한 피해"…외신 "바이든, 이스라엘 재보복 지지 안해"
이달 초 시리아 다마스쿠스 내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공습하며 가자지구 전쟁 확전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과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을 보면 14일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밤새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탄도 미사일·순항 미
2024.04.14 16:20:13
하마스 정치지도자 아들 살해로 휴전 협상 우려…가자 어린이들 "친구 다 죽었어요"
이스라엘, 미 압박 속 협상 진전 시도…인질 많이 사망해 1차 교환 조건 규모 못 미칠 수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아들 3명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하며 휴전 협상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 인질이 생각보다 더 많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와 협상 타결이 더 절박해진 시점이다. 하니예는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0일(이하 현지시간) 아들 하젬,
2024.04.11 20:01:24
'가자 학살 조장' ICJ 제소 독일, 이스라엘 '무조건 지지' 기조 변할까
독일,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 이은 두 번째 무기 공급국…전문가 "일부 독일인 사이서 이스라엘 공세 불편함 논의 시작"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에 대한 속죄로 이스라엘을 지원 중인 독일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genocide·제노사이드)을 조장했다는 혐의로 국제사법재판소(ICJ) 법정에 섰다. <뉴욕타임스>(NYT)를 보면 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변호인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니카라과가 제기한 집단학살 조장 혐의에 대해 부인하며 독일이
2024.04.11 06:16:56
휴전 협상일 가자 남부서 병력 물린 이스라엘 속내는?
하마스 대부분 해체 판단, 소규모 작전 준비?…미 "휴식 및 재정비·새 작전 시사 아닐 수도"
지난주 미국이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조건부 지원을 천명한 가운데 이스라엘군(IDF)이 7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에서 대부분의 병력을 물렸다. 국제사회가 만류하는 가자지구 최남단 피난민 밀집지 라파 전면 공격을 앞두고 나온 결정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 결과에 대한 보도는
2024.04.08 20:03:44
미국, 전쟁 이후 처음 이스라엘 "정책 변화" 언급…라파 진격 막을까
이스라엘, 즉각 구호 통로 추가 개방…미국 무기 지원 중지 여부 관건
미국인을 포함한 구호단체 활동가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IDF) 공격으로 숨진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며 가자지구 전쟁 발발 뒤 처음으로 이스라엘 지원에 조건을 내걸었다. 다만 이스라엘이 달성해야 할 구체적 조건과 무기 지원 제한 등 미국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 백악관
2024.04.05 19:57:58
말로만 분노 쏟아내는 바이든, 이스라엘 무기 지원은 계속
백악관 "정책 변화 없어"…표심 의식해 비난 수위만 높이는 듯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단체 활동가 사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분노"를 표현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지만 무기 지원 제한 등 실질적 조치는 취하지 않으며 대선 경선에서 확산 중인 가자지구 정책 항의 표심을 의식한 수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이하 현지시간)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 창립자이자 유명 요리사인 호세 안드레
2024.04.04 19:59:49
미·영, 구호 활동가 살해에 "분노"…궁지 몰린 네타냐후
바이든 "이스라엘, 구호 활동가·민간인 충분히 보호 안 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 식량을 전달 중이던 구호단체 활동가 7명이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숨진 것을 두고 국제적 비난이 쏟아지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또다시 궁지에 몰렸다. 2일(이하 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안타깝게도 어제 가자지구에서 우리 군이 의도치 않게 비전투원에게 해를 입힌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전쟁 중엔 이런 일이 일어난다"며
2024.04.03 20:01:35